여행/여행(사진)

설악산 여행 1 ( 울산바위)

반딧불이(죽장) 2009. 11. 2. 17:03

▼ 군 예비역 선.후배 부부모임(5가구)에서

"09년 10월 30일 ~ 11월 1일" 2박 3일로 

설악산에 여행 사진을 3회로 나눠서 편집 해 보았습니다.

 

30일 금요일 회사 체육대회라 오어사 운제산 등산을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족구 및 체육대회 후 피곤하지만

 

 퇴근 후 급히 시장을 봐 갖고 20시 포항 유강에서 출발~~~

 

퇴근 후 후배가 저녁을  제데로 먹지 못 하였다고 하여 

영해 휴게소에서 족발,보쌈으로  에틸 한잔으로  요기를 합니다.

 

늦은시간 휴게소에서 한 모퉁이에서 먹는 족발.보쌈맛이 일품이네요. 

 

 

▼ 2박 3일 계획이지만 첫날은 같이 동행하는 선배님 처형이

설악 척산온천 지구내 노학동에 있어서 늦은시간 도착하였지만

주무시지 않고 반갑게 맞이 해 주시네요.

 

늦었지만 도착주 한잔하면서

첫날은 소공원에서 신흥사 구경하면서 흔들바위 , 울산바위 등산후

오후에는 통일전망대 및 고성지구 관광....

 

2일차는 아침일찍 케이블카 이용하여 권금성에 올라서

시원한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경치 조망을 후 

용대리로 넘어가서 황태찜, 구이를 먹고  백담사 관람후 포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아침 자고 일어나니 천막앞에 곶감을 이쁘게 매달아 놓았는데

미리 깍아 놓은곳은 먹기가 알맞게 말랐네요....

 앞 밭 배추도 알이 꽉차 있어서

곧 김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집 옆에는 온돌방이 있어서 장작도 많이 패 놓았고...

김장독과 동치미 독이 보여서 옛 고향에 온것 같은데

정말 저 독에 담궈놓은 김치와 동치미 맛 있었는데

언제 다시 그 맛을 볼수가 있을런지~~~

 

 

 

▼ 포항 죽도시장에서 준비 해간 아구탕을 끊어 아침을 먹고 

서너번 간본 설악산으로 달려 가 봅니다.

 

 

 소공원 주변에는 늦었지만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네요.

 

" 08시 57분 출발" 울산바위로 출발 

 

  

 

▼ 신흥사 극락보전 

 

 

 

 

 

 

▼ 신흥사를 지난 야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으로

등산객을 반갑게 맞이 하네요.

 

 

 

 ▼ 10시 03분 흔들바위 도착 

 

 

▼ 흔들바위에서 기념촬영

(옛 고등학교 수학여행 단골코스였지요)

 

 

▼ 송진채취 흔적

 

  

 

 ▼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까지는 폐타이어 재활용 및 돌계단, 철계단

808계단을 이용하여 좁은공간 및 경사로 이용하여야 하지만

고공 공포증 및 평소 체력관리 하지 않은분은 

조금 힘들어 하는데........

 

  

무엇을 그렇게 쳐다 봐 ?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아 많이 힘이들지~~~~

 

  

 

▼ 힘들고 좁은 협소공간을 딛고 정상에 올라오니

한폭의 그림과 신비의 자연이  맞이 해 주는데 

이 기분  이황홀감으로 산을 찿지 않을까~~~~~~  

 

정말 정상에서 안개 운무가 바람을 타고 울산바위가 베일속에서

벗겨질때는 한폭의 그림이고 장관이였는데

 

 

▼ 자연의 신비 구름속의 울산바위를  감상 해 보십시요. 

 

 

  

 

  

  

▼ 정상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면서 기념으로 한컷

" 2009년 10월 31일 11시 00 분 "

(소공원에서 2시간 03분 소요)

 

 

▼ 울산바위에서 신선놀음 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준비해온 점심을 흔들바위 아래 냇가에서~~~

 

금강산도 식후경하지 않았습니까?

 

준비해온 배추, 콩잎으로 쌈 싸서

소주한잔에 걸들어 먹는 점심~~~

아 ~~ !

 

 

 

점심식사 후 중간정도 하산하니 참고 참던 비가 내려서 

두번째 상점에서 파전, 묵 , 동동주 한잔시켜서

하산주 한잔하면서 울산바위 안전하게 다녀 왔음을

감사하면서 예약한 콘도로 달려가서 늦게 달려온

선배님 가족과 만나서 오후 스케줄 고성으로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