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30~31일 바쁘게 보낸 모습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30일 토요일은 오전 근무이고 오후에는 집사람과 고모부, 고모님 농기구로
많이 다쳐서 울산대학병원 병문안 다녀오고~~~
31일 일요일 우리 지원이랑 아침먹고 고향으로 달려 가 봅니다.
▼ 고향가면서 낙동구비 경북 제 2고을 벙개장소
안내 표지판도 담으면서 ...
▼ 고향 도착하여 제종형님 영진농원 황토집 짓는곳에 들려 보았습니다.
이 황토집은 영진농원에 들리는 손님을 위해 짓는집인데....
그제 첫삽을 들었지 싶은데 공정이 많이 이뤄졌네요.
거실천정 부위
거실벽면 황토벽돌 2중 쌍겹으로 쌓아 올렸다고 합니다.
거실 창문에서 본 박달봉 전경
유년시절 토끼사냥 하려 많이 다녔는데
앞산 낙엽송은 식목일때 식재한 나무인데 벌써 벌채하네요.
▼ 고향에 간 주목적 입니다.
작년까지 콩 심은 820평 밭 인데 올해는 여의치 않아서
무상으로 임대를 주고 철근 말목을 집 창고로 옮겨야 되는데...
밭둑에 보관하면 수월한데.....
주인장 보이지 않으면 손에 잡히는데로 갖고가는 못된 고물?수들 때문에
힘들지만 30개씩 한단으로 묶어 포터에 상차 합니다.
▼ 얼마되지 않은것 같지만
10mm(굵기) * 1200mm(길이) = 240개
10mm(굵기) * 900mm(길이) = 510개
8mm(굵기) * 900mm(길이) = 600개
총개 : 1,350개
▼ 13mm 말목 1,200 ~ 1,300철근 100개 정도 되는데 작물 지주목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데..... 길이가 조금 짧아서 아쉽네요.(1,500~1,800)
▼ 3월 벙개때 설야경님으로 분양받은 포도나무와 임태평님표 곰취
▼ 우선 포도나무 지주파이프 설치하여 포도나무를 유인 할려고 하는데.....
잘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올 가을에는 2차 지주선을 깔고 새 순이 자라면 유인할수 있도록 계획중인데
잘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 여름 고향 텃밭가면 아이들 관찰 및 막걸이 안주용 오이,토마토, 가지, 고추 입니다.
오이 2포기, 토마토 4포기, 가지 3포기, 고추 3포기 입니다.
▼ 작년에 심은 오미자 덩굴 입니다.
재배법을 몰라 작년 줄기에 새 순 발생되는것을 제거 해 줘야 되는지....
또한 천근성 작물이라 아래 사진처럼 옆 순 올라오는 포기를 절단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늦가을에 다른곳으로 옮겨심어줘도 되는지.....
초보 입장에 궁금한것이 왜 이리 많은지.....
▼ 올 토봉 두통 구입하였는데....
이 토종벌도 알면 알수록 더 궁금 하네요.
옛 조상님 긴 설통으로 토종벌 키우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접목하여
빨리 분봉하여야 꿀맛이라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2차 분봉후 왕대가 열리지 않고 잘 익은것 보니
신왕이 나오지 않았는것 같은데
시간은 없고 궁금한것은 많은데 이 일을 어쩌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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