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다음카페 고향 향우회에서 문경새제 주흘산 산행후
자정넘어 포항에 도착하여 일요일 푹 쉬고 싶지만.....
고향텃밭 잡초 및 벌통이 궁금하여 홀로 고향앞으로 달려 가 봅니다.
▼ 왼쪽벌통은 지난 19일 1차 분봉하여 냇가 높은 버드나무에 1차 안착하여
벌을 받지 못 하여 제종형님께서 아까워서 어쩔줄을 몰랐다고 하시던 벌통인데....
왕대를 제거하지 않았으니 곧 2차 분봉 조짐이 보이네요.
오늘 25일 ~ 26일 2차 분봉할것 같은데~~~~
▼ 직장인이 집 주변을 둘려보고 주말 밖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 혹 분봉하여 날아가는 벌을
받기 위해 집앞 밭둑에 놔 둔 벌통에 자리보려 선발대 자리벌들이 벌통을 점검 하네요.
▼ 올해 새 식구들 입니다.
▼ 한바퀴 돌아보고 곧 분봉 벌 간이 내검을 해 보았습니다.
벌을 쫓지 않고 정밀 내검을 왕대를 보지 않았지만 고추씨앗이 보이고
수일내 2차 분봉군 입니다.
올 구입한 규격틀 좌대가 그제 비로 인해 덜 건조 되었는지...
하부에 젖어 있는데 수분 제거 다른 방법을 강구 해봐야 할것 같은데
올해도 이것저것 숙제가 많습니다.
▼ 올 봄에 임태평 후배에게 이식 받은 곰취인데 봄 가뭄 에도
잘 정식되어 내년에는 곰취맛도 볼수가 있는데....
삼겹살과 이슬이만 준비하면 되겠지요?
▼ 올 봄에 심은 대추나무도 잘 자라네요.....
올해는 대추를 달수가 없지만 내년에는 대추 맛을 볼수가 있겠지요?
▼ 수분수가 없어서 꽃은 많이와도 자두가 얼마 보이지 않습니다.
배나무도 심어놓고 관리를 하지 않으니 잎이 벌써 .....
▼ 몇일 연이은 비로 잡초가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집사람 몫이었는데....
옛부터 앉아서 하는일과 서서하는일은 구분 되었는데.....
정말 앉어서 하는 잡초 호미질은 못 하겠는데.....
60평을 대충 큰 잡초만 잡고 6월 6일 현충일 전후 팥을
파종하면 서너말은 수확 되겠지요?
▼ 부친 생전에 심어 놓은 작약꽃도 이쁘게 피었네요.
어제 주흘산 산행시 영학이 삼촌께서 산작약이 지방간에 좋다고 하는데....
산작약은 아니지만 한 자리에 넘 오래 심어져 있었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정리를 해서 집앞 화단으로 이식을 하던지
좋은 방법을 강구 해 봐야 되겠네요.
▼ 짧은시간 동안 이것저것 해 놓고 나오면서 영진농원 제종형님댁 위성안테너 튜너 AV잭
파손되어 TV 시청을 할수가 없다고 하여 OUT line을 AV잭 방식에서 75옴 동축케이블로 변경 작업하는데....
제종형수님께서 삽겹살 굽고 저녁 먹으라고 하시는데
삽겹살과 맛 있는 상추 쌈과 이슬이는 있는데.....
포항까지 운전하여 나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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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 상추 한보따리 챙겨주신 제종형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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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생각나서 월요일 저녁 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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