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벌 관리

왕대 형성되었는지

반딧불이(죽장) 2009. 5. 11. 11:34

"09년 5월 9일" 고향집 벌통 내검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고수 사부님께 조언을 얻어 관리 하는데...

아직 정립이 되지 그저 신기 할 뿐이네요. 

 

몇년전까지 벌 한두통을 키울때는 긴 재래벌통 나들문

저녁이 되어도 몇마리 들어가지 않으면 채가 내려왔군아

벌통 동이를 올려 주었는데....

 

인터넷 문화혜택으로  전문가분에게 한가지 한가지

습득하는데 아직도 두럽고 신기할뿐이네요.

 

 

 

토요일 해가 빠지고 분봉 하였는지 조심스럽게 벌통을 뒤집어 보았습니다.

 

초보라 뒤집어 보아도 아는것이 없지만

분봉되었는지....

또한  왕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

 

왕대가 생겼으면 또한 왕대 익는 시기. 시간도 궁금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시간이 늦어서 인지 벌들이 나와서 벌통에 들어가지

않고 공격을 하는데 놀라서 금송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운행중 친절하게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하라고

하시는데 늘 좋은정보 조언 감사 드립니다.

 

 

 

▼ 늦은시간에 벌통을 만져서 그런지....

(내검시  해가 빠지고 바로 하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보편적으로 몇시에 하는것이 좋은지 ???)

 

자기 집을 찿지 못 하고 벌통. 벌통뒷편. 벽돌하부등에

뭉쳐져 있네요.

 

설마 밤에 다 들어 갔겠지 하고 아침 일찍 나와보니

그대로 있네요.

 

 너무 추워 날수가 없어서 인지 08시 30분까지 그대로 있는것을  보고 

포항에 다녀오니 따뜻한 햇볕에 몸을 녹였는지 제 갈길을 갔네요.

 

벌 관리시 몇시에 하는것이 제일 좋을까요?

 

왜 벌들이 집을 못 찿았는지

 보온덮게로 보온에서  사료포대로 보온해서 감각상실 또는

너무 늦은시간 어두워서 방향감각 상실...

 

참 신기하고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 월급쟁이 하루속히

 인공분봉법을  배워야 되는데 벌에 대한 궁금한것이 정말 많으네요.

 

 

 

▼ 청개다리 심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청계다리 꼽을시 양쪽 관통을 하여야 하는지

초보농군 궁금한것이 왜 이리 많은지 ~~~

 

 

 

 

▼ 재래벌통

 

 

 

 

사료포대 보온덮게는 아카시아 꽃 피고 제거한다.

분봉시 까지 최대한 통달기를 억제한다. 

 5월 첫 분봉 후 왕대를 1개만 두고 제거한다.

 

밤꽃필때 분봉열이 발생되면 왕대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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