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년 4월 7일" 농막에 새식구를 맞이 하였습니다.
옛날 부모님 살아 계실때는 집 주변에 토봉을 관리 하여
가을이면 많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꿀맛을 보았는데...
한통 남은 벌통도 몇년전 관리 잘못으로 날려 보내고~~~
▼ 아쉬워서 작년에 밭둑에 설통을 놓아
기다려도 님은 오지 않아서~~~
제종 형님 토봉협회 신청할때 두통 더 신청하여
"09년 4월 7일" 설치하고 전화를 주셨서
퇴근후 고향으로 ~~~
제종 형님께서 이렇게 설치를 해 놓으셨네요.
▼ 토종벌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고
옛날 부모님 하던것을 주먹구구식으로
본것밖에 없어서.....
벌 도착전 금송님께 전화를 드려 조언을 얻었습니다.
도착하여 금송님 말씀처럼 손 거울로 약식내검을 해 보았습니다.
벌을 보이는데 채가 궁금하여 고수님 처럼
저도 휴대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카메라로 후레쉬 발광으로 찍으면 벌들이 놀라지 싶어서
후레쉬 off 찍으니 휴대폰 보다 못 하네요.
1번 벌통
▼ 2번 벌통입니다.
약식 내검시도 채가 좀 뜯어진것 같아서 이상하다고 생각 했는데.....
휴대폰 화면으로도 좀 뜯긴것 같습니다.
벌들도 강군이 아니고 약군 같은데
처음 분양(봉) 해오면 이런지 ~~~
▼ 보온전 벌통 모습 입니다.
옛 방식 긴 설통은 상부 덮게를 새끼줄로 열십자로 묶어서
덮었는데....
상부 덮게를 열어보지 않아서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 하네요.
▼ 고향기준 새벽 01 ~ 02시경 외기온도가 3도 정도 내려가서
보온을 해 주었습니다.
사료포대로 해 주면 되지만
흔한 사료포대 구할려니 보이지가 않네요.
어디 많은 사람 저에게 택배로 좀 보내 주~시소.
벌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지만
고수님께 조언을 얻어 정성껏 키워 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