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분봉 받기가 곤란하여 분봉하여 날아가는 벌을 받기위해
집앞 밭둑에 벌통을 두었더니 ...
5월 24일 한바퀴 돌아보니 자리벌들이 벌통에 왕래하여
2차분봉 26일 오전 고향 달려가서 기다려도 분봉조짐은 보이지 않고.....
벌 행운을 빌면서 주말 30일 일찍 달려가니
집앞 밭둑 벌통에 자리 잡았네요.
▼ 6월 6일 통달기를 하고 재래통 나들문을 막고 새 벌통을 이어주니
복귀하는 벌들이 혼돈하여 제 집을 찿지 못하고 빙빙 모여서
재래통 막아 놓은 나들문을 열어주니 곧 안정을 찿네요.(오후 4시 50분)
재래통 짧은것 다 내려 왔으므로 표준벌통 3칸정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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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통 넘어지지 않도록 받침대 밑 큰돌 밑으로 일명 삐삐선
굵은 전화선으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고정용 끈을 나일롱끝도 좋지만
검은 삐삐선 사용하니 고정 묶음이 편리 하네요.
▼ 밭둑에 심어진 옻나무에 벌들의 잔치가 벌어졌네요.
옻나무가 벌들의 좋은 밀원수인줄 몰랐는데
밤꽃 피기전 벌들이 넘 좋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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