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도 집 사람 교육 때문에
31일 도시락 두개에 지원이 과자를 챙겨서
고향 농장으로...
직장 다니면서 1,000평 이상 주말 농장을 벌려 놓으니
다른것은 생각도 못 하겠네....
지원이는 타박 밤 고구마를 좋아해서 한단심고.........
생 고구마 깍아 먹는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물고구마 한단을 5월 11일 5월 20일 심어 놓은것이
잘 정식 되었네요...
고구마 전문 생산지역은 땅 흙이 부드럽데
그냥 막 심어 놓아 보았습니다.
지난주 지원이랑 함께 심은 야콘도 잘 살았네요...
더덕 . 4년생 도라지도....
집 옆 채전밭에 잡초 반 상추 반이네요...
콩 심은 밭둑에 옥수수를 심어 놓았는데...
옥수수는 거름 성분이 많이 요구 한다 하길레..
지원이가 복합비료를 주는 모습을....
무엇일까요???
5월 1일 옮겨 심어 놓았는데...
몇포기는 살았네요...
시험삼아 세곳에 나눠 심었는데
고산지대 나물이며
그늘지고 습한곳에 잘 자라며
고향 해발 300 ~ 350 지역에도 잘 자라는지....
내년 아닌 2010년 정도는 확실히 알겠지요...
처음으로 꺽어와서 친구들 나눠 먹으니 맛이 일품이라 하는데..
정말 고기에 싸서 먹으니 맛이 은은하고 나물중에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직 이쪽 포항지역 사람들은 이 나물을 잘 모르네요.
이 나물 이름이 무엇일까요?
.
.
.
주말이면 엄마 교육때문에
아빠 농사 일 도와주면서
낚시도 하고 자전거 타는 재미로 들어가는데..
이번주는 덩굴딸기 맛도 일품이라면서..
시내 파는 딸기보다 자연 노지에 있는 덩굴 줄기 딸기가 더 맛 있다면서...
딸기 맛을 엄마에게 일장 연설하는데...
"산" 임도 시건장치만 해 놓지 않으면
복분자 밭인데....
회관 앞 바위윗에 걸터 앉아서 떡밥 달고 있네요..
피라미 낚시는 이제 도사~ 여....
앞치기 모습
찌 응시모습...
바다찌 개조하여 좁쌀봉돌 한개 달아서 원줄. 목줄 할것없이
0.8 에 작은 망상어 바늘 달아주면 피라미 너희들은 죽었어...
한마리 챔질....
낚시는 바로 이런거야 하면서....
이번주도 한 50마리 정도 손맛을 보고...
낚시란 세월을 낚는것이 아니고 아빠와 인생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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