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낚시.등산)/낚시

내일이 "08년 포항낚시카페 시조회" 인데....

반딧불이(죽장) 2008. 3. 22. 21:17

올해는 무엇 했는지???

내일 시조회 인데.....

 

아직까지 작년 사용하고 그냥 쳐 박아놓은 가방을 정리하지 못 하고....

대충 낚시대 몇대만 골라 다녀 와야 할것 같네요...

 

포항낚시카페 운영위원 제도로 카페 행사를 준비하다가 보니...

한.두가지 신경쓰니 전체 다 해야 할것 같고...

( 운영위원겸  자금관리  하다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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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하는것을 그냥 뒷짐지고 있을려니 속이 답답하고...

성질이 더럽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급해서 꾹 참지 못 하고 일사천리 처럼

후딱 해 치워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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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연찮게 구정 쉬고 첫 출근 부터 꼬이기 시작하니...

매사 수월하게 넘어가지 않으니....

답답한데...

 

 

옛날 같으면 가슴이 답답할때 대물가방을 울러메고 아화 뒷산 골짝이나....

영천 화북 어느 골짝기에( 복사꽃 필때 챤스인데...)  대 피고 하루를 요하면

목 구멍까지 올려 온 울화통이 싹 내려 앉는데....

 

이제 취미도 좋지만...

아이들 크는것 보니...

취미에만 얽매지 못 하는 이 심정도 불쌍 하구먼....

 

또한 낚시 단짝 선배님들도 우연찮게 먼 곳으로 가셨서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선배님과 함께 한 곳은 더욱 더  발길이 가지 않네요...

 

 

오늘 오후 (3월 22일) 늦게  보물  가방을 꺼내 손 볼 시간도 없고...

대충 몇점을 꺼내서 작은 미니 가방에 넣고...

 

 

시조회 아닌 정출이라면 당연히 큰 가방을 메고 나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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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우천이고 시조회이라 회원님 용안 뵙는것이 주 목적이라

대충 챙기고 작년 구입하여 남은 옥수수 통을 보니...

녹이 발생되어 한쪽 케비넷 구석에  있는것 챙기고...

꺼꾸리 한통이면 내일 하루 즐겁게 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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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서 진대 고문님  그린낚시에 들려 예약 해 놓은 시상품을 구입하니.....

( 다이아 플렉스 29대도 협찬 하셨는데 또 모자용 후레쉬 10개를 추가로 또 협찬 하시네요...

  매번 도움  주셨서 감사 드립니다.)

 

아이구 호두나무 . 엄나무 오전에 식재 한 이바구도 올려야 되는데......

바쁘다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