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하려 고향으로 달려 갔는데....
밑 비료를 주지 않고 집사람과 둘째 선민이랑 배추 고랑을 만들어서 직파를 하였는데.....
몇포기 살지 않고 다 녹아서....
후배 포트를 얻어서 심었는데
김장은 될것 같아서........
토요일 집식구와 고향 죽장에 배추 절임하려 들어 가면서
후배 판매용 배추 7포기 얻고
건너밭에가서 속 찬것만 골라 와도 많이 부족하네요...
좌측것은 제가 키운 배추이고....
우측 배추는 후배가 7포기와 이웃 제종누님께서 10포기 준 배추인데....
조금 부족할것 같아서....
제종 누님에서 5포기 판매 하라고 하니 일만원에 6포기 주어서 갖고 오니.....
다른 제종누님께서 10포기 또 갖다 놓았네요....
갑자기 배추가 풍년이네요...
마침 싸리 나무하려 들어와서 거들어 주는 여동생과 배추 포기 나눔 하네요....
속이 꽉 찬 노란 배추라 올 김장도 맛 있겠습니다.
일요일날 소금을 씻기 전 잘 절여진 배추.....
배추 씻을려고 아침 07시에 일어 났는데....
얼마나 추운지....
서리가 많이 내리고 살 얼음도 살짝 얼었네요....
김장 김치 양념 비벼서 김장은 월요일 아파트에서 하는 바람에....
배추 절임만 맛 뵈기로 보여 드리네요....
막내 여동생과 제매가 싸리나무 필요하다고 들어 왔는데.....
옛날 처럼 나무를 많이 하려 산에 다니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지만...
싸리나무 자체를 모르고 들어온 제매...
여동생은 큰 오빠만 있어만 무엇이든지 척척 하는줄 아는데...
주말밖에 없는 내 입장으로는 아직 할일이 태산인데....
모른척 할수도 없고....
달리방 저 안쪽에 있는 싸리나무를 하려 갈때....
이런 꿩도 구경 하네요..
공기총만 있어도 ....
결론은 여기에 있습니다.
올 사냥 지역이 경북 포항이라....
안내는 확실할것인데.....
내년 구정까지 꿩 맛을 보여 줄 향우님이 계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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