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서리태 타작 후 몇주가 지났지만 주말에 달려가서 조금 조금 일을 하여도 아직 콩 밭 비늘을 걷지 못 해 안식구와 함께 조금 걷으니 비가와서 철수 했지만....
우리 지원이는 친구도 없고 해서 그런지.... 죽장에 들어 간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놈이지만....
장난감 포크레인. 덤프트럭. 불도저등 시내에서 별 재미 없는 장난감은 고향에 갔다놓고... 모레. 흙 등으로 놀아도 별 재미가 없는지....
이번에는 연을 뒷 자리에 올려 놓았는데........
6살 먹은 아이가 연을 날릴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방법을 가르쳐 주니 금방 하늘높이 올리네요...
어렸을때 문종이. 싸리나무로 직접 만들어서 구정 전.후로 많이 날렸지만... 요즘은 문구점가니 1,000원 주니 이런 연을 판매 하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차량에 타지 않고.... 리어카 타는 재미로 엄마가 끄는 리어카에 앉아 있네요......
옛날 어렸을때 리어카가 없고 소 구루마가 있을때... 5일장날 삼촌이 이끄는 구루마 타고 장에 따라 간 기억이 새삼 스럽네요.....
|
'고향 > 죽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음썰매(스켓토) (0) | 2008.01.09 |
---|---|
산소에 핀 할미꽃 (0) | 2007.12.11 |
솔(삼베) (0) | 2007.11.12 |
지난 주말고향에서... (0) | 2007.10.18 |
죽장클럽(안동어뱅이님 부장님 작성한 글) (0) | 2007.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