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20~60년생 소나무 밑

[스크랩] 20~60년생 소나무 밑..... new 조회 기본 | 2006/01/08 (일) 09:44 공감 (0) 스크랩 (0) 수정 삭제 주로 20~60년생 소나무 밑에서 자란다. 송이는 나무와 공생하면서 자라는 버섯으로써 바람이 잘 통하고 반음 반양의 소나무숲에서 자란다.   버섯은 곰팡이의 일종인데, 특히 송이버섯은 소나무 뿌리 끝 부분인 세근에 붙어 사는 외생균으로 소나무로부터 탄수화물을 공급받고 땅속 무기 양분을 흡수하고 인, 질소 등 그 일부를 소나무에 공급하여 주며 병원균의 침입도 막아주는 그야말로 소나무와 공생하며 자라는 버섯으로써 바람이 잘 통하고 양지바른 흙에서 자란다. 또한 송이와 소나무의 공생관계는 절대적으로 인공재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특히 봉화지역 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송이버섯보다 수분 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며, 따라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송이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많은 연구자들이 인공재배를 시도했지만 아직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송이 균사를 배양하는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원본: 20~60년생 소나무 밑.....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수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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