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죽장

알류미늄 사다리도 찿고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이 ~~~~

반딧불이(죽장) 2023. 7. 13. 17:49

2023년 7월 13일  05시 출발하여 서포항 죽장지점 알류미늄 사다리 용접 해 놓은것을 인수하여 농장에 들려보니 사과 과수원 착과수 조사 전 적과 작업시 누락된 사과 와 액화 주변 사과보다 처진 사과등을 따 줘야 고품질 사과 생산과 적정한 착과수 조사가 되는데 늘 바쁜 주말 농군은 작업 일정에 쳐집니다.

선도농가는 4번 돌고 마무리 작업이 되었을텐데  반딧불이 농원은  3번째 돌면서 작업을 합니다.

농사란 정말 어렵고 힘든 작업이지만 주인장의 정성만큼 고품질의 사과로 탄생되어 주인장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맛 있다고 엄지 척 최고를 인정 해 줄때 최고의 보람을 느끼지요.

그 과정은 정말 힘들지만 힘든 만큼 기본을 지키면서 내실을 갖으면서 차분하게 관리 하면은 정말 고품질 최고의  사과 및 농산물이 생산 되겠지요.

지역 농협 농기구 수리센터  담당자도 정년 퇴직 후 젊은 친구가 부임받아  과원 알류미늄 사다리도 용접 수리 한다고 하여 보름전에 맡겨 놓으니 수리 완료 무통장으로 입금 해 달라고 문자가 왔는데 농민을 위해서 작은 써비스라도 해 주니 넘 감사 드리고 고맙지요.

안전사고는 작은곳에서 발생되어 사망사고 까지 이어지는데 우리 농사용 A형 사다리 7단 에서 떨어지면 3.5M 높이인데 머리에 부딪히면 사망사고까지 이어질수 있는데 알류미늄 사다리 용접 하는곳이  없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였는데~~~
지역 농협에서도 젊은 직원들이 많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넘 보기가 좋으네요.

지역 우리 농민 주민들도 시대에 변화 하는것 처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변화 하면서 기본만 지켜도 이런 무거운 글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

장마철이라 잡초 풀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지난 보름전에 베어 놓은곳이 무릅까지
자랐군요.

고추 고랑에도 지난주 바랭이 뽑는다는것이  마을 길 예초 작업등으로 미뤄 놓으니 벌서 뿌리가 내려서 뽑기가 힘이 드는군요.

주말까지 놔 두면 작업이 더욱 어려울것 같아서 사과밭 작업도 중요 하지만 급한 불 부터 끄고  사과밭 한줄만 작업하고 농협에 들려서 정규 방제약 구입하고 회사로 출근하니 시간이 딱 맞군요.


▼ SS부딪혀서  사용불가 정도였는데 많은 용접봉으로 수리를 해 놓았군요.
수리는 야무지게 해 놓아서 마음에 듭니다.


 



▼ 8단 사다리 최고봉에서 발 딛는곳이 파손되어 용접을 맡겨 놓으니


 



▼ 내년에 사과나무 식재 할려고 했는데 1년 더 예정지 작업 후 2025년 식재 할려고 합니다.




▼ 블루베리가 비 장마 기간이라 물려 터 집니다.





▼ 오이 4포기 심어 놓으니 감당 안 될정도로 열립니다.


▼ 지난 주말에도 한소쿠리 따서 동생 식당으로 보냈는데~~~~


▼ 수박도 이제 탄력을 받군요.





공간 부족한곳과 작년에 구멍 난곳에 바랭이가 밀고 올려 옵니다.


그냥 놔 두면 뿌ㅡ리가 번져서 뽑기도 힘이 들고 가을 배추 정식할려면 어려운 숙제로 남지요~~~~
어릴때 바로 뽑으면 쏙 뽑히는데 지난주 타임 시기를 놓쳐서 오늘 조금 힘이 들었어요.

농사 짓으면서 제초제를 좋아하면 쉽게 작업이 가능하는데  사과나무 주지 아래에도 제초제 사용하지 않고 예초기로 풀을 베는데 시간과 힘은 들지만 마음만큼은
풍년입니다.

양심을 속이지 않고 정도로 걷는것이 힘은 들지만 저를 믿고 따라 주는 고객님을 위해서 오늘도 양심을 속이지 않고 정도로 걷습니다.

군 후반기 교육 서울 서오능에서 눈만 뜨면 구대장님께서  양심을 속이지 말라는 목소리가 아직까지 귓전에 들리며 얼차레 엄청 받았지요.
그때  듣은 양심을 속이지  말라는 소리에  나의 마음 길잡이가 되지 않았는지~~~^

우리 가족 모두가 가장의 뜻 대로 정도로 걷는데 정말 주차 문제도 자리가 없으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
나면  조금만 걸어오면은 이웃 눈살 찌프리지 않고 주차를 할수가 있는
데~~~~

운전도 정도 법대로 방향 지시등 차선 바꿀때 규칙을 따라주면 아무런 탈이 없지요.

▼ 고추 100포기 옆에는 수박 . 참외 덩굴이 탄력을 받는데 한 달정도 지나면 수박 풍년 참외 풍년이 되겠군요.




▼ 작년에 심은 하나후지 밭 입니다.


 



▼ 곧은터 카페  할리타는 농부 친구에게 분양 받은 양배추 모종이였는데 여러 지인님 나눔하고

   주말이면 깨끗이 정리를 하여야 되겠네요.
  초등학교 여친  불려서 오이, 블루베리 나눔해야 되겠군요.





▼ 해충 포획기 두대를 설치하니 정말 엄청 잡힙니다.
어느분은 동네 해충 다 모인다고 필요 없다고 하지만 개채수를 줄이면 그 만큼 농작물에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노린재 트랩도 잘못 철치하면 과원 피해가 발생 되던데 농사도 어려운 숙제가 많습니다.





▼ 사과 수확전까지 두개씩 달린 사과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돌아봐서 두개 적과가 빠진곳이 있네요.





▼ 후지 후브락스




▼ 주말에 착과수 조사 나온다고 하는데 120개 정도는 되겠군요.




▼ 이 나무는 80개 정도



▼ 여름사과 자홍 
     이 나무는 10주 밖에 되지 않지만 자갈밭에 심어 놓았더니 굵지도 않도 경도가 좋아서 매년 예약 완료 



▼ 지인님께 드릴려고 하니 바빠서 오늘 시간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서  집 식구에게 위임 했어요 .

  집 식구 직원 나눔할지 아파트 주민들께 드릴지~~~~


▼ 이렇게 이쁜 사과가 가을에 예쁘게 익어서 맛 있는 사과로 탄생 되지요.


 



어제 저녁은 집식구  넷플릭스 본다고
잠을 설쳤는데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영화 보자네요

미션임파서블 기대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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