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7월 장마철 사과원 관리는 광환경 조성을 위한 수관하부 예초작업과
적과 미비 사항과 날씨를 잘 택일하여 정규 방제만 제대로 하면은
특별히 할일이 없지만 ~~~~
주말 농군인 반딧불이 농장주는 시간 짬만 나면 농장으로 달려가서 요렁 소리 나겠끔
바쁜 일정을 소화 합니다.
요즘 고유가 시대에 농장에 한번 다녀오면 순수 기름 가격만 17,000원 정도 드는데
원가 계산하면 일당도 겨우 남겠어요.
일요일 오후 비 예보이라 2일 토요일 정규 방제를 하고 수관 하부 예초 작업과
농막 주변 예초기를 둘려메고 잠시 땀을 흘렸더니 경관이 깨끗 합니다.
농막 앞 도로 석축 작업 후 공터에 백일홍 무궁화 바이텍스 여러 꽃 종류를 심어 놓았더니
보기 좋겠 끔 조성 되었어요.
아무리 바빠도 농막앞 100M 예초 작업을 하면 마을 초입 깨끗한 환경
보기가 넘 아름 답지요.
장마 기간이지만 죽장은 마른 장마이라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관수를
하면서 적과 미비 사항도 보완 하는데 천둥 소리와 소나기가 내려서
주말 농군 샤워를 하면서 일과를 마무리를 하였어요.
사과 농사란 예술이라 칭합니다.
과원에 들어가면 쳐진 측지를 올려 줘서 공기 순환 과 광환경을 좋게하고
1년생 가지에 달린 액과를 따 주면은 가을에 정과에 달린 맛 있는 사과로
탄생 되어 행복을 안겨 주겠지요.
농작물이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옛말이 있듯이
농장에 가면 무엇이든지 보이는대로 손이 가고 정성으로 대해 주니
농작물이 쑥쑥 자라겠지요.
▼ 관리기 부착형으로 사과나무 수관하부 예초 작업을 합니다.
장마 기간이지만 비가 오지 않을경우 응애 밀도가 높고
폭우 대비하여 주간에는 풀을 키우면서 예초 작업을 합니다.
풀을 동시에 깍지 않으면 응애가 나무로 올려가지 않습니다.
주간에 키 낮은 풀을 키우면서 폭우시 많은 비가 내렸을 경우
수분 증발 효과가 배가 되어 풀을 키우면서 수관 하부와
주간 사이 주기적으로 예초 작업을 합니다.
▼ 2차 적과를 마무리를 하였는데도 이런 사과가 보입니다.
금년은 결실 상태가 들쭉날쭉하여 시간 나는대로 돌아 다니면서 정리를 하여야 되겠어요.
▼ 요렇게 1개만 놔 두고~~~~
▼ 작년보다 결실량이 부족 합니다.
띄엄띄엄 사과가 보이지만 가을되면 이쁘게 색을 발 하면서
고 당도의 사과로 인사 하겠지요.
▼ SS 후진등도 이제서야 교환 합니다.
구입은 한달전에 해 놓고 시간이 없어서 ~~~~
▼ 예초기를 둘려 메고 과원 배수구에 자란 풀을 깍고 농막 앞 화단에 풀으 깍는데
집 식구에게 또 한소리를 들었군요.
작은 꽃은 이제 올라오면서 피는데 예초기로 싹둑 잘라 버렸으니~~~
큰 잡초만 보이지 작은 꽃들은 숨어서 보이지도 않는데~~~~
▼ 경주 옥이 이모님께 정모시 얻어 온 바이텍스
▼ 경북 제 2고을 촌장 설야경님표 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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