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1일 본사 직원 공사 검수 차 포항 방문하여
모처럼 영일대 해수욕장을 들려 보았어요.
옛날에는 자주 들려서 맛있는 회와 조개구이를 자주 하였는데
사는 것이 바쁜 것인지~~~~~
남구에서 북구로 나가 본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회사 주변과 집 주변 효자와 유강에 서면 회식을 하고 최근 포항시 재난지원금도
가까운 곳에서만 사용하였는지~~~~~
모처럼 북구 영일대로 나가니 바다 수온이 냉수대인지 스모그 현상과 비슷하여
카메라에 담고 마라도 횟집에서 자연산 회 한 접시 후 조개구이 묵도리로 이동하여
포항의 별미 독도 새우와 맛있는 조개구이로 대접하고 헤어졌는데 ~~~~
세상살이 시계가 얼마나 빠른지 나의 젊은 시절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흰머리가 뽀얀 게 물들고 퇴직 서열 순위 손꼽히는 나의 모습을 보니
세상살이 시계를 조금만 늦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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