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늙었는지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04시10분에 잠이 깨어 한숨 덜 잘까 누워 있어도 잠은 오지 않고
대충 옷을 챙겨입고 죽장 반딧불이 농장으로 달려 가 봅니다.
막내 아들 귀빠진 생일이라 늦어도 07시 30분에는
식탁에 가족들과 앉아서 케이크 촟불 축하를 해 줘야 하므로
농장에 둘려볼 시간은 고작 1시간이지만 몇일 사이 사과꽃이 잘 결실이 되었는지~~~~
3일사이 사과나무 새순은 많이도 자랐고
사과 수정도 부사 후브락스기준으로 대체적으로 양호 합니다.
중심과는 냉해 피해 고사한곳도 있지과 측과 2번은 양호하여
냉해 피해 보험은 해당 되지 않을것 같군요.
몇년전 매발톱 다섯종류를 심었지 싶은데 3종류 색상 꽃이 피네요.
카페 지인님께 분양 받아 식재하여 농장 주변에 여러곳에 심어
5~6월에 활짝피어 백일홍 무궁화 바이텍스 여름 꽃으로 바튼을 이어
아름다운 경관과 마음의 힐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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