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농원 두물고추를 수확 했어요.
금년은 추석이 빨라서 벌초 및 과원에 할일들이 많아서 고추 수확은 집사람 몫이 되었군요.
사과 콘티박스 13상자와 청량고추 콘티박스 1상자 안 되는 60% 정도 생물고추를
따 놓아서 아무리 생각하여도 15칸 건조기에 수용할수가 없어서
포항 중명리 후배에게 전화를 하니 건조기가 쉬고 있다고 하여
바쁜 일정이지만 포항까지 나와서 건조기에 넣고
참께를 베고 뿌리와 잡초 풀을 제거하여 김장배추 160포기 심고
무 씨앗 직파하고 조모님 산소 벌초와 사과나무 마지막 방제 와
고추밭 방제를 하고 월요일 아침 회사로 출근을 하니
초 죽음이란 표현이 정답이겠지요.
김장배추도 사 먹으면 되지 왜 구태여 바쁜 일정에
배추심고 고추따고 사서 고생을 할까 하는데~~~~
가을이면 친정이라고 찿아오는 여동생과 형제들 생각하면서
조금 피곤하여도 헤드랜턴 착용하여 심었어요.
집식구 왈 ~~~
우리는 배추 30포기 정도만 필요한데 뒷 말을 흐리던데 ~~~~
2019.08.26 자홍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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