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군 주말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 힘든 일정으로 농장 관리를 하는데
지난 어린이날 황금 3일 연휴기간도 이틀간 비가 내려
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12일 ~ 13일 주말에도 비 소식이라 답답 합니다.
1998년 부친 돌아 가시고 99년 가을 고추 1,000근 수확하는 주말에도
비가 자주 내려 비 맞으며 고추 딴 힘든 추억을 갖고 있지만~~~
지난 6일은 비 옷입고 관리기부착형 예초기로 사과밭 열간 예초작업을 하고
나무 아랫부위는 10일 07시 부터 11시 20분 까지 예초기 기름 두통 소모하면서
작업을 마무리 하고 14시 본연의 업무 출근을 하였는데
금년만큼 잦은 봄비와 냉해. 강풍등 하늘이 심술부르며 도와 주지 않은 해에는
정말 힘든 주말농부가 될것 같습니다.
옛 어른들 말씀이 하늘이 농사 다 짓는다는 말씀이 새삼 느끼며
어떻게 바쁜 5월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까 연구 아닌 숙제를 해 봅니다.
▼ 관리기 부착형으로 사과밭 열간 예초
▼ 예초기로 사과나무 하부 예초작업
▼ 마늘밭이 풀밭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 마늘 골 잡초와 마늘이 키 경쟁을 할까
골 잡초만 예초기로 임시 작업
고추 250포기 심고 경운기로 쟁기질
'고향 > 기타(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참깨복토 (0) | 2018.06.04 |
|---|---|
| 참깨파종(2018년) (0) | 2018.05.15 |
| 황금 연휴기간 (0) | 2018.05.11 |
| 병풍취도 고개를 내 밀고~~~~ (0) | 2018.04.17 |
| 4월 4일 농장모습과 벚꽃 드라이브 (0) | 201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