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9일 금요일도 14시 출근하는 시차제 근무일이라
어제 내린 눈으로 농장에 피해가 없는지 궁금하고
둘째 선민이가 어린이집 입사하여 입학 준비 및
어린이집 꾸미기로 무리를 하였는지 목이 잠겨 말이 나오지 않아
링겔과 병원약을 복용하면서 한방으로 무. 배. 도라지를 달여 먹일려고
농장 모퉁이에 심어 놓은 도라지를 캐어 보았어요.
작은 뿌리 약도라지도 2~3년 정도 되였을거고
일반 도라지는 몇년 되었는지 모르지만 도라지 성분 사포닌등
약효과가 좋아 목감기에 효능이 좋아 주말 동안
목소리가 정상으로 완쾌 되길을 바래보며
저녁에 정성스럽게 달여 봐야 되겠어요.
도라지를 깨끗이 씻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전지 가위를 들고 사과나무 5주 전정을 하고
톱신포스트를 바르고 하부 측지 방향도 조정하니
시간이 많이 소요 됩니다.
전업 농이면 차근차근 관리를 하면 멋진 수형을 만들수가 있겠지만
직장인 주말 농부 마음은 꿀떡 같지만 늘 아쉬움만 남깁니다.
■ 눈 덥인 도라지밭에 삽과 괭이로 조금 캐어 보았어요.
■ 깨끗이 씻은 도라지
■ 눈 덮인 반딧불이 농원 모습
■ 하부 측지 분지각도가 맞지 않은 모습
■ 끈으로 분지각 조절
■ 전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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