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는 삼재도 아닌데 잔 사고가 세번이나 발생하여 이웃을 민폐 끼치게 합니다.
과원 열간 작업은 제종 형님이 승용 제초기로 작업을 하였지만 ~~~~~
사과나무 아랫 부위는 예초기로 작업을 하여야 되므로
작목반원들에게 부탁을 하였더니
승활 친구 총대메고 작업을 해 줘서 과원이 훤 합니다.
혼자서 하면 반나절 걸리텐데~~~^
반나절 보다 다리 오금부에 힘을 주면서 예초 작업을 하면 덧 날까 걱정 하며
다리가 퉁퉁 붓어 올라 다리가 아프네요.
옛날 새마을 운동 부역 생각이 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내일 처럼 도와 준 승활친구 와
작목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제 오늘 농장 사과를 담아 보았어요.
나무도 어린 유목일때 아기처럼 잔 손질이
많은데 정성 스럽게 돌봐 주니 맛 있는 사과로 보답을 해 주겠지요.
유목일때 잔 손질이 많이 가지만 모처럼 긴 휴가라 생각하니
여유는 있지만 조급한 성격에 마음만 답답하여 큰 일은 못 하여도
금요일 죽장 농막으로 달려가 힐링하면서
비오는 농장을 바라보니 너무 행복 합니다.
행복의 가치를 어느 관점에서 보는것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 예초작업
▼ 공기뿌리가 발생 하였군요.
▼ 측지에 부란병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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