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시차제 근무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고향 반딧불이 죽장농장으로 달려 가
2008년 뿌리 삽목 후 밭둑으로 옮기고 난 잔 뿌리로 키운
엄나무 10그루 작년 2015년에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야 적기인데
사과나무 조성 하느냐 시간이 없어서 차일피 미루다가
벙게불에 콩 구워 먹듯이 연마지기 바둑과 골짝 방치한 논에
식재한 사진을 포스팅 합니다.
▼ 농막 옆 블루베리 사이에 어린 묘목을 심어 놓으니
블루베리와 경쟁하듯 엄나무가 잘 자랐네요.
▼ 다른곳으로 옮겨 심기위해 캐어 놓은 엄나무 10그루
▼ 연마지기 밭둑에 기존 심어놓은 엄나무 군락지 옆 4그루 식재
▼ 절단부위에 전기 테이프로 감고 뿌리 부위에는
부직포를 덮어 살음이 100% 활착 될 동안 잡초와의 경쟁을 피하고
뿌리가 약한 나무에는 전기 테이프로 절단부위에 테이핑하여
봄 가뭄시 나무 수분증발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려고
처음으로 시도를 해 보았는데 벌써부터 결과가 궁금 해 집니다.
▼ 테이핑 한 가지와 그렇지 않은 비교사진
▼ 방치 한 골짝 논에도 6그루를 심고 시간 나는데로 밭 관리를 하여
엄나무, 두릅, 가죽, 머위, 병풍취만 재배하여 반딧불이 농장에
찿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봄나물을 맛 보여 드릴수 있도록
하루 빨리 시작을 하여야 되는데 ~~~~~
▼ 가시없는 엄나무도 5그루 30,000원 택배료 4,000원 주고 구입을 하여
가식만 해 두었는데~~~~
내년에는 맛을 볼수 있도록 하루 빨리 식재를 하여야 되겠는데
맛은 기존 엄나무와 차이가 어떨지 기대가 되는 품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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