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4월 마지막 주일도 예고없이

반딧불이(죽장) 2015. 4. 27. 14:00

 

2015년 4월 마지막 주말 25일 토요일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외기온도가 27~8도

더운 날씨이지만 오전은 13시까지 회사 근무 후 

농장으로 달려 가 친구와 비 맞으면서 설치한 PE파이프가

더운 날씨에 지그재그로 휘어져 보기가 싫어

애써 작업한 조리개를 탈취하여 추후 알맞게 당겨서

여름.겨울 적정하게 팽창수축 계수를 감안하여 재 작업을 하여야 되겠네요.

 

▼ 25일 토요일 15시부터 아래 줄 3고랑 과 상단 윗줄 한줄 조리개 탈착작업 

 

 

▼ 사과나무를 식재 후 와이어 작업등을 하다가 보니 놓친 부위가 많으네요.

 

초보 농사꾼 처음이지만 사과나무도 어느 과실나무처럼

 햇볕과 바람이 통하여 제대로 된 과일이 달리겠지요.

 

가지 방향도 같은 방향으로 뻗은 나무와 굵게 자란 상단 가지는

과감이 전정하고 락발삼 도포제로 마감

 

 

 

 

 

 

 

▼ 블루베리 나무사이 상추도 몇 포기 심고

 

 

26일 05시 25분부터 작업을 시작 하여도 일 진도가 보이지 않네요.

 

높은곳에는 2인 1조로 작업을 하여야 속도가 붙는데 혼자서 사다리 갖고

 이고랑 저고랑 왔다갔다 작업을 하니 일 진도가 보이지 않네요.

 

세로 와이어 줄도 바빠서 미루다가 보니 한쪽방향으로 많이 쳐졌네요.

 

 

 

▼ 아시바 연결고리를 사용하지 않아 연결고리에 스텐 기리로 1차 천공작업 후

직결피스로 연결하여 수직 수평작업을 하고 대추나무 캔 짧은고랑 20mm 관수 지주대

 3.5M 높이로 설치하고 직결피스로 연결하니 중심이 어느정도 잡힌것 같습니다.

 

 

▼ 26일은 중학교 모교에서 동기들 체육대회를 10시부터 하지만

주말농군 일손이 바빠 점심만 먹고  맥주 한잔 할려니 성주 묘목키운 친구가

소나무  전정하러 농장에 가자고 하여 아쉬지만 친구들과 체육대회는

나중으로 생각하고 농장으로 달려 와 소나무 전정도 해 주면서

강의와 실기를 가르쳐 주는데 소나무 전정은 아직도 메롱 합니다.  

 

 

 

▼ 사과나무 새순이 고라니가 잘 따 먹는다고 하여 산소 옆 50M 정도 건설 낙화망으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