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20일은 산악회에서 설악산 대청봉 무박산행으로
포항에서 22시00분 영일대 해수욕장 출발하여 03시 설악산 오색분소에서
대청봉 산행 계획이라 낮시간에는 집에서 쉬고 싶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요~~
몇일전 내린비로 인하여 고향 송이포인트가 눈에 아렁거리고
낮 점심은 후배농장에서 능이백숙 약속이 있어
아침일찍 고향에 들려 3.4KM 송이포인트 두곳에 들려보니
생각과 달리 송이가 보이지 않네요.
올해 버섯은 이제 끝물이라 생각하고
이제 주말에는 미뤄놓은 농장업무에만 몰두 하여야 되겠네요.
▼ 볼품없는 산행 결과물
▼ 능이백숙
▼ 20시00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에 잠시 눈을 붙이고
03시00분 설악산 오색분소 들머리로 시작하여 대청봉 ~ 중청대피소 ~ 희운간대피소 ~ 양폭대피소 ~
천불동계곡 ~ 비선대 ~ 설악산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대청봉 산행흔적을 스케치 해 봅니다.
산행시간은 11시간 33분 15.32KM 스마트폰 폰 GPS 오룩스뱁 기록통계로 작성
(참고로 국립공원 설악산 기록은 16.0KM)
▼ 오색분소 설악산 대청봉 들머리 표지석
▼ 06시 11분 8부능선 무렵에 해가 솟아올라 일출들 담지 못 하고
나무 사이로 오르는 일출을 담았지만 영 아닙니다.
▼ 금년 첯 단풍이 이쁘게 옷을 갈아입어서 스마트폰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색분소에서 03시 출발하여 일출을 담을수 있었으면 카메라를 갖고 갔을텐데~~~
요즘 스마트폰도 성능이 좋아서
블로그 및 카페 관리용으로 손색없이 화질이 양호 합니다.
▼ 2014년 첫 단풍앞에서 인증 샷
▼ 나무가 곧게 자라지 않고 360도 한바퀴 휘어감고 자라는 모습이 희한하여 담았습니다.
▼ 바위윗에 뿌린내린 나무
▼ 살아도 천년 . 죽어도 천년
▼ 멀리 운무가 아름답게 걸렸네요.
같이 산행하시는 여자분 여명이 밝아올 무렵 호수라고 하던데~~~~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이 신기 할 뿐이네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청봉 정상석에서 인증 샷
▼ 천불동 계곡 방향으로
▼ 곱게 옷을 갈아입은 설악산 (정상표지석 뒷편 천불동계곡 방향)
▼ 정상에서 중청 대피소와 기상관측소
▼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식사 후 대청봉 정상을 돌아보면서~~~
▼ 하산하여야 할 천불동 계곡 기암괴석
▼ 용화장성
▼ 멀리 울산바위도 보이고~~~
기암괴석이 너무 아름답네요.
대청봉 정상 배경으로 기념샷
▼ 폭포명이 보이지 않아서 ~~~
이름모를 폭포
▼ 천당폭포
▼ 산행하면서 저하고 말 동무하신 두분이십니다.
한분은 산악회 부회장님의 후배님이시고
한분은 산악회 고문님이신데~~~
연세도 많이 드셨는데 정말 젊은 우리들 보다 잘 걷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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