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재배-호두나무재배 현황 & 호두나무기르기
저는 경북 상주에서 한울농원을 운영하는 천상배 입니다. 근래 많은 분들이 호두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호두나무 재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기로 합시다. 호두나무는 충북 영동을 비롯한 경북 김천 등에 많이 심겨져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재배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호두나무는 얼마나 심겨져 있고 어떤 품종이 심겨져 있는지 알아보자. 어떻게 하면 호두나무를 병이 걸리지 않고 매년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재배면적은 약 1,200ha정도로 추정되며 국제식량농업기구에 의하면 2006년도에 1ha 당 수확량은 2.5톤 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과실총생산량은 약 900 여 톤으로 약 110억원에 이르며 전국에서 경북과 충남지역이 각각 약 212톤,약 17억원과 약 200톤 26얼원으로 전체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산림청 2005년) 현재 주요 재배품종은 대부분 재래종으로 수확량이 적는 10년 내외의 유령목이며 실생묘로 증식된 나무이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영동등 신품종과 신령 등 일본품종이 각각 재배되고 있다.
본 농원에서 분양하고 있는 호두나무는 일본품종인 신령으로 실생2년묘이다.
신령호두나무의 특성
신령호두나무는 일본나가노현에서 중국과 우리나라를 통하여 도입된 박피호도와 북미에서 도입된 페르시안 호도와의 자연교잡된 개체들 중에서 선발된 품종이다. 수형은 직립성이며 수세는 중간정도이다. 개화기는 수꽃이 5월 상.중순, 암꽃이 5월중.하순경이다. 과실의 모양은 계란형이며 평균입중이 약 13g, 과피두께 0.9mm 로 선발개체중 가장 얇아 파쇄가 용이하다. 과피표면의 주름이 얕고 평활하다. 수확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다.
신령호두나무 종자및 파종모습
본 농원의 호두나무묘목은 신령호도 종자를 구입하여 파종한 것으로 무주에 있는 농가에 가서 200kg을 구하여 파종하여 올해 봄에 일부 판매하고 나머지는 올해 판매하게 되었다.
신령호두나무파종하는 모습
호도나무는 품종이 확실한 묘목을 심는 것이 가장 좋으나 일반적으로 접이 잘 되지 않아 다른 나무처럼 접목묘목을 구하는 것이 어려운데 근래에는 하우스에서 유경접목이라 하여 파종하자마자 싺이 트면 며칠 내에 접을 붙이는 것으로 콩나물줄기에 접을 붙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본 농원에서 파종한 신령호도는 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빨리 신청하여 내년 계확을 잘 수립하였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실생묘와 접목묘의 장.단점을 한번 알아보자.
호두나무접목묘 만들기
(1) 호도나무는 수액유동시기가 빠르므로 12월~2월 중에 접수를 채취한다. 접수는 꽃눈이 적고 겨울눈이 충실하며 광택이 있는 결과모지를 선정하여 1년생 가지로 결과지보다는 원줄기, 원가지에서 발생된 곁가지의 맹아지로서 도장지가 아닌 것을 골라 채취하여 접수 밑부분에 도포제 등을 바르고 축축한 이끼로 덮고 비닐에 넣어 온도가 2~4도 되는 저온저장고에 세워서 저장한다. 호두나무접수는 오랫동안 저장하면 눈이 썩을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접목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2) 대목양성 및 접목시기
대목용 종자파종은 가래나 호두로 긁고 충실한 것을 골라 파종한다. 종자 발아 후 5~10일 정도 생장한 어린줄기를 대목으로 이용한다. 접목시기는 2~3월경 온풍기기 설치된 온실 또는 비닐하ㅣ우스에서 25~27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약 80~85%가 유지된 상태에서 파종된 가래나무의 어린줄기가 흰색에서 갈색으로 변화되기 전이 적기이다.
(3) 접목방법
호두나무의 접목법은 가래나무 또는 호두나므의 어린줄기를 대목으로 사용하는 유경접목법을 주로 이용한다. 접수는 1~2개의 눈을 붙여서 3~6cm 길이로 자르고,접수 밑 양쪽면을 쐐기모야응로 하여 접수를 조제한다. 대목은 유경의 길이가 2~4cm정도로 되게 자르고,자른부부위의 중앙 위쪽으로부터 아래쪽으로 할접법으로 쪼갠다. 접목방법은 접수를 대목에 밀어 넣고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맞물려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플라스틱집게로 고정한다.
호두나무묘목(접목묘)의 특성
- 어미나무의 능력을 100% 이어 받으므로 우량한 품종이라면 이것을 심으면 품종이 확실하다.
- 결실년령이 빠르다. 3~4년 정도 되면 일부 수확할 수 있다.
- 대체로 실생묘에 비해 생육이 느리다.
- 실생묘에 비해 수명이 짧다.
위의 자료는 임업진흥원의 호두나무재배에 관한 것을 옮겨왔습니다.
호두나무묘목실생묘양성
(1) 포지선정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 및 양토가 파종 및 양묘에 적지이다.
(2) 종자채취및 저장
우량한 품종 또는 개체에서 완숙된 종자를 채취하여 정선 후 10월 하순!11월 상순경 배수가 잘 되는 곳에 구덩이를 파서 모래와 섞어 땅속에 묻는다.
(3) 파종
호도나무의 파종은 3월 하순~ 4월상순경 땅이 녹으면 파종한다. 파종이 너무 늦어지면 발아 되지 않거나 썩을 수 있으므로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4) 파종 후 관리
파종한 호두종자는 3~4주가 지나면 발아하기 시작하며 발아시기에 가뭄이 심하면 수시로 관수를 실시한다.
(5) 묘목의 월동관리
호두나무묘목은 직근성이고 잔뿌리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그대롷 두면 얼어죽을 수 있으므로 낙엽이 지게 되면 굴취하여 베수가 잘 되는 비닐하우스 또는 움저장고 등에 가식한다.
: 씨앗을 뿌려 만든묘목(실생묘)
씨앗으로 묘목을 만들경우에는 호두의 열매가 상당히 좋다고 인정되는 나무를 선발하여 수확 을 한 후에 호두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젖은 모래와 섞어 땅에 묻어 두었다가 다음해 봄 일찍 파종하여 묘목을 생산한다.
- 어미나무의 유전능력이 85% 정도라고 한다.
- 결실년령이 더 오래 걸린다.
- 생육이 더 빠르다.
- 수명이 훨씬 길다.
호두나무재배방법(자연농업)
두둑을 만들어 나무를 기르고 있는 모습
- 무조건 두둑을 만들어 두둑의 꼭대기에 나무를 심는다.
- 물이 잘 빠지는 산이라도 가능하면 두둑을 만들어 심는다.
-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자주 내려도 절대 뿌리가 망가지지 않게 하려면 세번째도 두둑을 만들어 심는다. (이것이 제가 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나무를 심어 놓고 난 다음에는 가능하면 빗물이 들어가지 못하게하고, 풀이 자라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제초매트를 덮어 준다.
- 뿌리가 망가지지 않게 하면 몇 년이 지나면 스스로 탄력이 붙어 나중에는 대단히 빨리 자라게 된다.
- 이렇게 뿌리가 망가지지 않고 대단히 많은 뿌리를 만들게 하기 위해서는 심을 때부터 평생동안 단 한톨의 비료나 퇴비 등을 주지 않고 기른다.
- 빗물도 가능하면 심은 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절대로 관수를 하지 않아야 물을 찾아 뿌리가 땅속깊이 들어가게 된다. 멀리 멀리 뿌리가 가게되면서 활력이 강해지게 되면 해걸이도 하지 않고 많은 열매가 달리게 되며 맛도 더 좋고 나무도 병이 없어지게 되어 수명이 매우 길어지게 된다.
위의 방법은 스스로 자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식물의 힘을 극대화시키고 생산비를 포함한 비용을 줄이고 더 맛있고 튼튼한 나무로 기르며 후손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는 재산으로 만드는 법이므로 많은 분들이 이 방법대로 활용하여 돈걱정은 하지 말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의 포장보다 더 높은 두둑을 만들어 비가 많이 와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것이 좋다.
호두나무의 식재 간격은?
6m x 6m 로 식재하면 300평당 28주 식재할 수 있다. 간벌을 실시할 것을 예상하여 식재하는 경우 이렇게 심는다 만약 10m 간격으로 심는다면 3,000평에 100주를 심을 수 있다.
호두나무의 품종배열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호두의 품질을 좋게하고 결실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화기가 다른 품종을 수분수로 전체 식재주수의 20~30%를 섞어 식재하는 것이 좋다.
청설모에 의한 피해예방 및 방제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주요산지는 충남 천안,충북영동,전북 무주,경북 김천 등지이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호두 결실량 및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청설모의 개체 수 및 밀도를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두과실의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청설모 방제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읻.
(1) 올무를 이용한 방제
수간에 직접 올무를 설치하여 청설모를 방제하는 방법은 호도과실이 성숙되고 청설모의 활동이 활발한 7월 중순 이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호도가 달린 나무에만 설치한다.
(가) 수간 올무 포획법
나무의 줄기에 직접 올무를 설치하는 밥법으로 나무주간에 18번선 철사를 고정한 후 올무를 하나씩 설치하며 직경는 5cm내외가 적당하다. 청설모가 걸리면 떼어내고 다시 올무를 설치한다. 조림지 주위에 3줄만 설치하여도 90% 이상의 효과가 있다. 또한 한 나무의 줄기에 올무를 약 20cm간격의 이중으로 설치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2) 전기 충격식 목책기를 이용한 방제
목책기는 가축을 방목할 때 접촉시 순간적으로 간전 시키는 원리에 의해 울타리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청설모가 재배단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호도과실이 성숙되고 청설모의 활동이 활발한 7월 중순 이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설치방법은 1.5m 정도의 지주대를 3~5m마다 박고 망을 1~1.2m높이까지 친다. 그위에 5~10cm 간격으로 20~22번선 철사를 3~7줄을 돌려 친다. 이렇게 하면 재배포장으로 청설모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망을 넘어 목책기를 넘어 와야 하는데 높은 전압이 오게 되어 넘오 오지 못하게 된다. 대단위 면적 재배지는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3)갓모형을 이용한 방제법
갓 모형은 함석판이나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하여 갓을 만들어 청설모의 나무로 오름을 중간에서 차단하는 방법이다. 지상으로부터 약 1~1.2m이상의 높이에 설치하며 중간에 갈라지는 가지가 없는 나무에서는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갓이 바람이나 비로 인해 흔들리지 않도록 확실한 고정이 필요하며 갓의 길이는 30cm 이상 되어야 한다.
(4)낡은 그물을 이용하는 방법
청설모를 방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낡은 어망이나 까치가 들어오지 못하게 만든 올이 촘촘하게 흐늘흐늘하는 망을 나무의 둘레에 치면 청설모가 올라가다가 다리등이 걸리면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된다.
가장 값도 싸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이 방법이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보여 진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하나는 개천이나 하수구 등이 없는 곳으로 땅 속에 플라스틱 물통을 박아 놓고 물을 조금만 멓어 놓으면 물을 먹으러 그곳에 들어 갔다가 나오지 못해 잡을 수 있다. 통의 끈에는 갓처럼 올라와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설치하여야 한다. 무더운 여름날에 설치하면 많이 잡을 수 있다.
호도의 수확
(가) 시기
호도 과실 성숙기때에는 푸른색이 점점 변하여 엷어지면서 황록색 또는 황색이 되고 외과피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과실이 떨어진다. 성숙한 과실내부의 특징은 지방이 많이 축적되고 호도의 껍질이 딱딱해지고 색깔은 짙은 갈색으로 변화된다. 호도의 수확시기는 품종,지역, 기후 등의 요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다. 대체로 9월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수확되면 성숙일수는 조생종이 110일, 만생종이 150일 정도 된다. 일반적으로 양지가 음지에 비해 성숙이 빠르며, 강우량이 적은 연도가 조기 성숙된다.
호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성숙했을 때 수확해야 한다. 수확이 빠르면 호도 속이 꽉차지 않고, 단맛과 유지함량이 낮아지므로 품질 및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호도는 바깥과피에 균열이 생기고 열매가 30% 정도 떨어지는 시기가 수확적기이며 이 시기에 수확해야 색깔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나) 수확
후도수확은 장대등으로 두드리거나 흔들어서 수확하거나 떨어진 호도를 줍는 방법이 있다. 호도가 어느 정도 성숙되었을 때 장대나 탄력성이 있는 나무막대를 이용하여 가지를 두드리거나 흔들어 수확한다.
미숙과를 수확한 경우네는 외과피의 이탈이 나쁘고 세척을 해도 외과피가 호도에 붙어 있어 색깔이 불량할 뿐만 아니라 과육의 충실도가 낮기 때문에 외과피가 30% 이상 벌어질 때가 적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등의 대단위 면적 재배지는 직경이 100cm 이상 되는 나무에서도 진동수확기(tree shaker)로 나무를 흔들어서 수확한다. 떨어진 호도를 진공흡입기를 이용하여 빨아들이면서 외과피를 분리하기도 한다.
수확한 호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과실표면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시멘트 배합하는 기계를 이용하여 씻어주는 곳도 있다.
수확한 호도의 껍질을 벗기는 기계
호도의 건조 및 저장
청피를 벗긴 후에 호도를 쌀겨와 물을 1 : 3의 비율로 혼합한 용액에 넣고 30여분간 저은 후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멍석에서 1주일 정도 건조한다. 또 다른 방법은 씻은 호도를 직사광선에 직접 건조 시키지말고 대나무상자나 멍석에서 4~6시간 정도 건조시켜 대부분의 수분이 증발된 다음에 일광건조를 시킨다. 직사광선에 바로 건조시키면 봉합선이 벌어지거나 과실품질에 영향을 주기 된다.
최근에는 건조기를 이용하는데 온도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호도과실의 수분이 40%정도가 될때까지 온도를 25~35도로 유지시킨 후 다시 35~40도 로 올려준다. 과실의 수분이 70~80% 정도 증발 되었을 때 30ㄷ로 유지시키면 과실품질이 매우 좋으며 함수율 약 7% 이하가 될 때까지 건조 시킨다. 가능하면 온도를 낮추어 건조시켜야 맛과 품질이 좋아지게 된다. 건조한 호도는 가마니에 담아 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창고 또는 실내온도가 2~3도 정도 유지되는 저온저장고애 보관하면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호두나무 재배 및 관리월력표
구분 |
일반작업내용 |
비고 |
1월 |
-접목용대목양성
-접수채취 |
-가래 또는 호도파종
-건전한 1년생 가지 |
2월 |
-접수채취
-접목 및 접목묘 관리 |
-온도 및 습도 유지 |
3월 |
-접목묘관리
-시비(밑거름)
-파종,이식 및 조림 |
-맹아제거 및 접목묘 지주설치
-잎이 피기 전
-파종(36립/㎡,조림(280본/ha) |
4월 |
-파종,이식 및 조림
-파종상 관수 및 제초 |
-조림 : 구덩이당 퇴비 10kg
+ 복합비료 130g |
5월 |
-파종 및 이식상 관리 |
-관수 및 제초 |
6월 |
-풀베기(재배지)
-추비(파종묘) |
-연중 2~3회 실시
-요소(15g/㎡) |
7월 |
-청설모 피해예방(방제시설) |
-7월 중순 이전 설치
⦁ 독립목 : 올무, 갓, 폐그물 등
⦁ 집단재배지 : 목책기 설치 |
8월 |
-풀베기(재배지) |
|
9월 |
-수확(탈피-세척-건조)
-재배지정리 |
-시기 :개체내 청피열개 30%이상
-수확 또는 낙엽직후 |
10월 |
-수확(탈피-세척-건조)
-재배지정리
-종자저장
-묘목굴취 및 저장(가시)-묘목월동 |
-낙엽 및 고사지 정리,잡목제거
-노천매장 또는 저온저장
-비닐하우스 또는 움저장고 |
11월 |
-종자저장
-정지전정 및 수형조절
-묘목굴취 및 저장(가시)-묘목월동 |
-수액 유동정지 및 유동 전 |
12월 |
-기계유유제 및 석회유황합제 살포
-접수채취 |
-동해피해 및 병해충예방
-접수보관(2~4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