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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전지

반딧불이(죽장) 2012. 2. 5. 14:57

2012년 1월 25일 서울로 발령이 나서

 2월 3일 16시 45분 서울역에서 신경주까지 Ktx타고

20시 30분 포항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던

중학교 동창들과 친구가게에서 소주 한꼬뿌 송별식을 하고~~~~

 

2012년 2월 4일 느즉막하게 점심겸 아침을 먹고

고향텃밭 죽장에 들어가서 호두나무 와 대추나무 전지를 할려니~~~~

 

우리 둘째 선민이가 1주일동안 서울생활 하고 온

아빠가 애처로웠는지~~~~

늦둥이  지원이랑 함께 들어가 아빠 일을 도와준다고

함께 들어 가 고향농막을 돌아보니~~~~

고드름 꽃이 농막뒷편에 이쁘게 피었네요.

 

 

▼ 우리 늦둥이 지원이 초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고향에 기념식수를 "09년 3월 15일" 심는 모습

(종류는 유실수 대추 10주, 호두나무 4주, 은행 2주)

 

 

 

▼ 호두나무 전지 전 (5년생 접목 신령)

 

 

▼ 접목 호두나무 전지 후 모습

 

 아래 전정그림은 인터넷 자료 인용

 

 

 

 

전정은 수액이 움직이지 않은 2월초경 하되 반드시 도포제 (톱신페스트 또는 발코트)를

발라 나무가 말라주지 않도록 관리 하여야 한다.

한두루 키우는 가정에는 톱신페스트가 없을경우 양초농 또는 실리콘을 이용할수 있지만

 

 

 

 

 

 

▼ 실생 호두나무 전지 후 모습

 

 

 

▼ 매실나무

 

 

 

▼ 밤나무

 

 

▼ 밭둑에 심은 엄나무

 

 

▼ 2010년 3월 28일 식제한 상황대추

 

 

▼ 새순을 잡아서 1M 20cm 자란 상황대추 전지 후 모습

2012년 2월 5일

(대추나무에 퇴비를 11월경 주면 좋다고 하는데~~~

늘 시간에 쫓겨 해동되는 봄이 되어야

올해도 줄수 있을지~~~)

 

 

▼ 08년 식제한 "홍안"  대추나무도 많아 지랐네요.

작년에도 제법 달렸지만  소독 약제 방제를 하지 않아

벌레들에게 붸페잔치상을 차려 주었는데~~~

 

 

올해도 얼릉 대추나무 전지와 퇴비를 주어야 되는데~~~

몸은 한양 천리에 있고 마음은 고향 텃밭에 있으니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