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죽장

2013년 5월 4일 죽장에서

반딧불이(죽장) 2013. 5. 5. 20:47

2013년 5월 4일 오전은 지원이 깁스풀고

죽도시장에 들려 가리비 5.0kg, 백합1.0kg 구입하여

집사람과 지원이 셋이서 죽장에 들려

가리비 구워 먹으면서 쑥도 뜯고

바람쐐려 다녀온 흔적을 스케치 합니다.

 

큰아이 주현, 선민이 어렸을때 어린이날에는 어김없이

서희네 가족들과 죽장에 들어가서

불꽃놀이 하면서 삼겹살 파티하면서

산촌에서 북두칠성을 세면서 아이들 꿈을 키워 주었는데~~~~~ 

 

 

 

 

 

▼ 드럼통 반 잘라 만든  화로 구이판

가리비 및 조개구이용으로는 딱 입니다. 

 

 

 

 

 

▼ 2013년 5월 3일 경북 제2고을 죽도시장 신소라횟집 벙개에

행운권으로 당첨된 블루베리 묘목을

우리 늦둥이 지원이가 정성것 심네요.

 

 

 

1차로 피트모스를 듬쁨 넣어주고

양 사이드에도 피트모스를 듬쁨 넣어주는 지원이

 

 

 

▼ 블루베리 심은 후 기념촬영~~~~~

 

 

▼ 무엇일까요~~~~

 

농막주변에 더덕을 심어 놓으니 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 된 더덕묘종

 

 

▼ 흰 민들레도 한두포기 보이더니~~~

이제 제법 흰민들레도 제법 보이네요.

 

씨앗을 잘 받아 파종하면 좋을텐데~~~~

 

 

 

 

▼ 집사람이 쑥을 뜯으니~~~~

늦둥이 지원이도 쑥을 뜯어 엄마 쑥 바구니에 넣으면서

자연과 동화되네요. 

 

 

▼ 돌나물

 

 

▼ 참나물과 어수리

 

 

▼ 나리 꽃

 

 

▼ 08년 삽목하여 심은 엄나무가

이제 자리를 잡았네요.

 

 

▼ 흰 제비꽃

 

 

▼ 올봄에도 몇번 수확한 표고버섯

 

 

▼ 남은 가리비는 갖고 와서 백합조개와 끊어먹으면

시원하고 속풀이용으로 최고이지요.

 

물론 칼국수에 넣어도 별미맛이지요.

 

 

 

 

 

▼ 역시 봄나물은 두릅, 엄나무 응게 순, 어린머구 잎등이

 쌉스런한 맛이 최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