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 3월 4일 징검다리 휴일이라
3월 2일 휴가상신하여 29일 18시 30분 서울역 출발 ktx타고 포항내려 가서
4박 4일 고향농장에서 작업한 사진들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 2011년 포항국 화단에 심어놓은 보수초가
이쁘게 피어서 봄소식을 알리네요.(3월1일)
▼ 고향 냇가 버들강아지도 봄소식을 제촉 하군요.
▼ 부친 생전에 쭉담 앞에 우물을 파서 손으로 저어 물을 사용 하였지만.
시대 변화에 맞게 자동펌프로 교체하여
수월하게 잘 사용하었는데~~~~
집 뒷쪽 개인용 소구경(암반관정)을 몇백 몇터까지 다섯곳을 깊이 파 놓으니
가믐철이면 물이 부족하고 ~~~
주말이용 가끔 고향농막가서 사용 할려니
비가 온 후로는 뻘물이어서
개인 소구경 관정을 팔려다가~~~
이웃 제종누님에게 추후 고장 및 발생하는
모든비용은 제가 부담 관리 할테니
지하 암반관정을 같이 사용하자고 하여 승락을 얻은 후
황금연휴동안 마무리 할려고 하니 마음이 급하네요.
먼저 땅속 인입배관 관경은 모르지만
지상노출 부위부터 하나하나 챙겨 봅니다.
먼저 자동펌프 녹슨 후렌지를 풀려니 녹이 슬여 잘 풀리지가 않네요.
(녹이 넘 심하면 WD - 40등을 이용하여 니쁠등 풀리지 않을경우
가스토치 불을 이용하여 풀려 잘 풀리겠지요.)
▼ 우물 작업 준비를 해 놓고 ~~~
지난번 못다 한 대추나무 전지 작업도 완료하고
퇴비 줄 시기는 많이 늦었지만 영양분을 푸집하게 주고~~~~
▼ 호두나무에도 우박비료등 퇴비를 주고~~~~
▼ 2년전 여름 7월에 심은 (허??님표) 매실나무에도 우박비료를 주고~~~
이제 살음되여 새가지가 제법 자랐네요.
올해만 잘 키우면 멋진 수형 매실 나무가 탄생 되겠습니다.
3월 2일은 차량수리 및 한의원 치료 등 못다한 업무 볼일을 보고~~~
저녁에는 이웃 회원님과 소주 한잔 하면서 못다한 담소를 나누면서
텃밭농사 및 회원님 농장 울타리 작업정보를 나누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3월 3일은 회사 창립기념일인데
토요일과 겹쳐서 하루 휴가가 날아 갔네요.
3월 3일 집사람 출근하는데 태워주고 바로 고향 죽장으로 달려가서
2011년 5월 28일 ~ 29일 양일간 흑딸기(블랙베리) 130주를
상옥 손덕진 후배(상옥프로폴리스) 농장에서 캐어 죽장 대추밭 고랑에
옮겨심고 관리를 하지 못해 엉망된 블랙베리밭 입니다.
인기좋은 어느회원님은 우리회원님 여럿이 작업하여
눈깜짝 할 사이 마무리 작업하었는데~~~~~
인기없는 반딧는 혼자서 지주목 세우고
넘어지지 않도록 줄을 칠려니 뭐가 빠질만큼 바쁘네요.
▼ 2011년 5월 28일 블렉베리 옮겨심는 모습
▼ 두줄로 이쁘게 잘 심어 놓았지만 ~~~~
여름철 줄을 치지 않고 바랭이등 잡풀로 뒤덮혀
100% 살음되지 않고 많이 고사되어
대추나무 사이 두고랑 아닌 한고랑을 만들어
일조량 및 수확작업하기 좋게 한줄로 옮겨심는 모습
▼ 13mm 철근 1.5M 높이로 지주목을 설치하고
일명 삐삐선 전화선등을 이용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줄을 쳐 놓은 모습
▼ 윗 8번째 사진 호두나무 퇴비주는 사진을 보시면
작년 김장용 배추를 심고 멀치 비닐 등
고라니 방지용 망을 깨끗이 정리하니 짧은해가 야속하기만 하네요.
▼ 3월 4일은 고향선배 포크레인을 약속을 해 놓고~~~
상수도용 PE 파이프 20A 외 밸브용 소켓등 상수도 공사용 자재 입니다.
▼ 이슬비가 내리지만 좁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건물 진동없이
좁은 바가지를 새로 갖고와서 작업하는 포크레인
▼ 중간밸브 설치모습
▼ 혼자서는 도저히 마무리 작업을 하고
신경주역에서 20시 22분 KTX 이용할수 없을것 같아서
경주에 계시는 성민님께 SoS요청하니 달려오셔서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넘넘 열심히 하시네요.
성민씨 고맙습니다.
이 담에 무엇으로 보답을 하여야 할지~~~
▼ 마당을 지나서 쭉담을 통과하여 기존 펌프자리에 연결하여
보온작업도 마무리 되었네요.
혹시나 펌프에서 3M 정도는 열선을 깔었지만
한번이라도 사용할지 모르겠네요.
▼ 배관 작업은 완료되고 복토작업 중이네요.
역시 석계리 이름답게 돌이 많으네요.
▼ 15시 1차 마무리 작업하고 탱크주변 및 시멘트 작업은
다음 주말 및 봄 날씨가 풀어지면 못다한 작업계획을 세우고~~~
4박4일 고향텃밭 작업을 마무리 하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한양 천리길을 나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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