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낚시.등산)/등산

마니산(2012.09.01)

반딧불이(죽장) 2012. 9. 3. 14:46

 

1.산행지 : 마니산 (인천 강화도 화도면 상방리)                                                            

2.산행일시 : 2012년 9월 1일 12시 03분 ~ 15시 05분 (3시간02분)                                

3. 마니산 높이 : 해발 472.1m                                                                                    

                4. 산행거리 :    편도 약 5.1km                                                                                                  

5.교통편 : 자가용을 이용하면 윗 강화도 화도면 상방리 마니산 관리사무소 검색하면 되지만,

       영등포 신길동 원룸에서 09시 48분 출발하여 지하철 5호선 송정역 하차하여

         신촌에서 10시00분 출발하는 3100번 붉은색 좌석버스를 10시 30분에         

      승차하여 12시03분(1시간33분) 화도면 버스터미널앞 마니산 입구에 하차. 

  (토.일요일 시간표06:30,08:00,09:00,10:00,11:00,12:30,14:00,15:00,

16:00,17:00,18:30,19:30,20:30,21:30)

 

 

  6.마니산 등산로는 아래와 같이 여러코스이지만  4번 암봉 정수사 코스가 마음에 들지만        

                        함허동천에서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시간버스이용하여 곧은터 한강방 정모에 참석할려고 하니                

  아쉬지만 3)번 함허동천코스 선택                                                                            

 

 

마니산 등산코스      

                                                                

                         1) 상방리관리사무소 - 기도원 - 계단로 - 정상 (헬기장)- 하산 - 약2시간 소요             
                         2) 상방리관리사무소 - 단군로 - 정상(헬기장) - 하산 - 약2시간30분 소요
                         3) 상방리 관리사무소 - 계단로(단군로) - 정상 -함허동천(정수사) 5.1㎞ 약 3시간30분 ~ 4시간 소요
                         4) 상방리 관리사무소 - 우측 화장실 쪽 능선 길 - 단군제단 - 암봉 능선 - 정수사 (약 4시간)

                             정수사로 가면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회정선사가 창건한 고찰과 마주 할수 있으며

                              주변 경관과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 3100번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화도 터미널 전 마니산입구에서 하차하여

편의점에서 삼각비빔밥 한개와 정상주 한병을 구입하여

 마니산 표지석 기념 인증샷을 남기고

12시 03분 산행시작 참성단으로 출발∼∼∼∼∼

 

 

 

▼ 마니산 상방리 관리사무소

 

 

마니산은 성인 1,500원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마니산의 유래 (펫말)

 

 

▼ 산악인의 선서

들머리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름다운 소나무 앞 공원에 산악인의 선서가 이쁘게 설치되어 있네요.

 

 

▼ 마리산은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며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 천지까지의 거리가 똑 같으며

정확한 중간지점에 위치해 우라니라에서

기(氣)가 센곳이라 하며, 기(氣)가 센곳 마니산에서 기(氣)를 받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활력이 생겨 건강 해 진다고 하지만

정모시간 시내버스 시간에 쫓겨 기(氣)를 제대로 받았는지~~~~

물음표를 남겨 두어야 되겠습니다.

 

 

▼ 관리사무소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참성단 계단로(2.2㎞) 와 단군로(2.9㎞) 이정표에서

계단로를 선택하여 보도블럭으로 잘 정비된 숲길을 한걸음 한걸음 ~~~

(사실 등산하면서 흙길 아닌 시멘트 도로를 이용하면은

 피로가 누적되어 가장 싫어하는 도로이지요.)

 

 

 

 

 

 

 

▼ 태풍 15호 볼라벤,14호  덴빈의 흔적들이 보이네요. 

 

  

 

 

 

▼ 마니산에서 자생나무 와 식물

 

 

 

 

 

 

▼ 매표소 출발 26분 경과 (12시 29분) 우리나라에서 

기(氣) 받기 좋은 160 참성단 계단에 도착하여 한걸음 한걸음 

 

 

 

 

 

우리나라 무궁화 꽃을 산에서는  쉽게 볼수가 없었는데~~~~

(우리 고향 농막에는 우리늦둥이 지원이가 세그루 심어 놓았지만)

 

우리의 영산 마니산 참성단 두번째 계단 시작지점에 이쁘게 꽃이 피어 있네요.

 

 

 

 

▼ 우리나라에서 제1의 생기처

 

 

▼ 1년간 우리의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좋은 문귀가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 참성단 정상이 다 온듯~~~

초등학생 3학년 학생이 아빠와 얼마나 잘 걷는지~~~~~

포항에서 우리 늦둥이(초등4학년)지원이랑 등산한 추억에 잠시 빠져봅니다.

 

 

▼ 마니산 준공표지판

 

 

▼  참성단 출입통제 기간도 있었는 듯 ~~~

지금은 동.하절기 시간만 준수하면

언제든지 참성단을 구경할수가 있지요.

 

 

 

 

13시 16분 들머리 출발 1시간 13분 소요되어 참성단에 도착

 

생각보다 많은시간 소요하여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니~~~~

 더운 7~8월 산행 및 자전거 운동을 하지 않고

원룸에서  빈둥빈둥 살만 쪄는지~~~~

 

 12시 더운 점심시간 산행출발과 

 더운 습도 날씨도 한몫을 하었지만

운동 안한 게으른 탓 이겠지요.

 

이제부터 몸관리를 하여야 날쌘 다람쥐는

못 되더라도 꾸준한 운동으로 

 엔돌핀 웃음 보따리 생각하며

 열심히 산행. 사이클 아웃도어를 즐겨야 되겠네요.

 

첨성단을 인터넷 검색을 하니

 

 참성단(사적 제138호)은 단군왕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고,

1639년 조선 인조 17년(1639)에는 단이 허물어져 다시 쌓았으며,

숙종 26년(1700)에도 보수하였다.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이 되면 단군에게 제사를 올리고 

1953년부터는 이곳에서 7선녀가 전국체육대회의 성화에 불을 붙이는데,

맑은 날은 햇빛으로, 흐린날은 부싯돌로 불을 붙여 성화를 채화하여 봉송하고 있다.

 

 강화도 여행(마니산) 참고자료

http://www.kanghwado.net/YuMul/SaJeok/ChamSeongDan/

 

 

▼ 인증샷

 

 

 

 

 

  

 

▼ 참성단 소사나무

                          

 

 

             

마니산은 해발 472.1m로 강화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전체가 암석으로 구성되어

산세가 수려하고 기이한 봉우리와 절벽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수령한 경관도 최고라고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 가시권이 좁아

아름다운 강화도의 모습을 볼수가 없어

추후 가을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상방리에서 단군로 암릉능선 정수사 코스를 선택하여

아름다운 서해낙조 감상 후 하산하면서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할

우리 회원분 어디 안 계시는지요~~~?

 

   

▼ 참성단에서 본 헬기장과 앞으로 가야 할 암릉구간

                                              

 

▲ .▼ 13시 31분 헬기장 옆 마니산 정상목을 보고 인증샷을 남겼는데~~~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 동쪽 헬기장 넘어 남쪽에 보이는 봉우리이다.

이 봉우리에는 바위에 새긴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 안내판을 그냥 지나쳤는데

이 삼각점에서 동쪽으로 약10m 되는 곳에 있는 바위가 마니산의 정상이라고 합니다..

 

 

 

▼ 참성단 배경으로~~~

 

 

▼ 13시 35분 헬기장에서 함허동천으로 하산

 

 

▼ 참성단 중수비

 

 

 

 

▼ 13시 50분 늦은 점심을 간단히 삼각비빔밥 과

문어 안주로 정상주 한잔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버스시간에(15시35분) 쫓겨 주변 경관을 상세하게 들려보지

못 하고 하산 시간에 쫓기네요.

 

 

▼ 고인돌인지~~~

강화도 고인돌 생각이 문든 든 바위 입니다.

 

 

▼ 인공작업 해 놓은 듯

바위돌 들이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농막 텃밭 아닌 농장 표지석을 만들면 좋겠지요~~~

마니산 바위,돌들이 너무 아름답고 탐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돌들이 많네요.

 

 

▼ 산불감시초소 헬기장을 지나서 암릉구간이라 할까~~~~

 

날씨가 맑고 가시권이 좋았으면  바다와 섬을 깨끗이 보았을텐데

아쉽지만 미련을 남겨두고 함허동천 하산지점으로 달려갑니다.

 

 

 

 

암반윗에 홀로 선 소나무

자연의 바위윗에 뿌리를 뻗으며 서해안 강풍을 맞으며

자연적으로 전지된 모습을 볼때(바람에 의해 비스듬하게 누워진 모습) 

자연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 표현 밖에 못 하겠네요.

 

 

▼ 석공이 인위적으로 만들었을까요~~~~???

 자연의 풍파로 담들어 졌을까~~~~???

 

 

▼ 이번 14.15호 태풍으로 안내판이 날아 갔는지~~~

형틀만 남아 있네요.

 

 

▼ 헬기장을 출발한지 55분인(점심시간 포함) 14시 30분

 정수사, 함허동천 갈림길에서  함허동천 방향으로(1.8㎞) 

 

 

▼ 함허동천 갈림길에 얼마 내려오지 않으니 (14시 39분 )

능선로, 계곡로로 갈림길에서 평소같으면 능선로를 이용할텐데~~~~

 

한강방 정모 참석을 위해 흘린땀을 좀 씻고

알탕 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씻고 옷을 갈아 입을려고

계곡로를 선택하었는데 얼마 내려오지 않으니

함허동천 유원지라 포기 하고 펜션에서 씻을려고 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함허동천 유원지에 샤워장이

설치 되어 있네요.

 

 

14시 50분

 

 

14시 55분 함허동천이라고 쓴 너럭바위에 도착하여

승려 기화(己和) 쓴 함허동천 기념 인증 샷

 

함허동천 : 강화도 화도면 사기리 마니산 계곡에 있으며, 조선 중기의 승려 기화(己和)

마니산 정수사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를 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 이라고 이름을 붙었다.

 

 

▼  15시 05분 (산행시간 3시간 02분 )함허동천 야영장 하산하여

야영장 샤워장에서  간단한 샤워 후 (15시 20분)

곧은터사람들 한강방 정기모임을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달려 갔지만~~~~

 

15시 35분에 함허동천 강화도 해안도로 순환버스 (1번 )

 도착하여야 할 버스는 오지는 않고~~~

도로가 경계석에 걸터앉아 20분 경과 되어도

버스는 오지 않아  택시를 이용할까 ~~~

 

여러 잔머리 생각중에 (15시 55분) 붉은색 1번 버스가 도착하여

강화도 해안도로 구불구불 좁은도로를 한참을 달려 

곧은터 한강방 정모장소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모리에펜션에 도착하여

반가운 회원님과 인사하면서

마니산 산행일정을 마감하면서

 곧은터 한강방 정모에 올인 합니다.

 

 

 

 

후기 : 마니산은 서울과 가까운 2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크게 높지않지만(해발 472.1m ) 계단으로 만든 등산로라 지루한 기분은 들지만

어느 누구냐 우리의 영상을 가볍게 산행할수 있는 100대 명산 (66위)이며

날씨가 좋은날은 서해안 바다와섬을 조망할수 있으며

바다로 빠지ㅡ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수 있는곳이며

산행중 곳곳에 조망할수 있는곳이 많아

빼어난 서해 강화권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으로 볼수가 있지만

산행 당일날 날씨와 시간에 쫓겨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담지를  못 하여 10월 가을에는

 꼭 다시 찿아 아름다운 석양 참성단 낙조를

마음것 담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