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사진)

설악산 흘림골(2011년 10월 28일 ~30일)

반딧불이(죽장) 2011. 11. 2. 21:16

 2011년 10월 28일 ~ 30일 2박 3일간 설악산 지구

군 예비역 선후배들과 여행흔적을 담아봅니다.

 

▼ 28일 금요일 18시 포항에서 출발하여 21시30분

속초연수원에 짐을 풀어놓고 연수원 인접한

척산온천 지구 선배님 처형댁으로 장어구이하여 하려 달려 갑니다.

  

 

▼ 9평 연수원 내부입니다.

 

신혼도 아니면서~~~~

4가족 여행하면서 방 4개를 예약 해 놓았네요.

 

 

▼ 장어 숯불구이 

 

 

▼ 장어 숯불구이는 생강과 부추를 넣고 쌈을 싸면서

소스를 톡 찍어 먹어야 느낀한 맛이 없다고 하네요. 

 

 

▼ 생으로 구웠다가~~~

양념구이도 해 보고~~~

 

 

 

 

 

 

▼ 10월 29일 느즈막하게 아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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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림골은 금년 6월 산행한 코스이지만

산행 못 하는 선배님이 계셔서 조금 늦은시기이지만

단풍코스로 유명한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내려오는 흘림골로

선택하여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출발 합니다.  

 

▼ 10시 34분 기념촬영 후 출발

 

 

 

 

▼ 오늘의 코스는 흘림골 공원지킴터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십이폭포 → 금강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터 주차장

 

 

▼ 산행시작 전 기념촬영

 

 

 

 

▼ 여심폭포. 여신폭포

 

 

 

 

 

 

흘림골이란 바로 이 여심폭포에서 흘러내린 계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흘림골의 명물 여심폭포.여신폭포는 높이 20 M 정도의 작은폭포이다.

여성의 깊은 곳을 닮았다 하여 여심(女深) 혹은 여신(女身)폭포라 하며

보기에도 민망한 모양이지만 (가을 단풍철 절정일때는 보는이의 감흥을 새롭게 일으킨다.)

여기에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로 한때는

신혼부부들의 단골경유지였다고 한다.

 

 

▼ 안개가 자욱하여 1,002m 등선대 정상에서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볼수가 없어 아쉽지만  ~~~

 

 

▼ 6월 산행시는 못 보았던 두꺼비 바위가 있네요.

 

 

 

▼ 등선대 정상에서 운무 밖에 보이지 않는 배경으로 집사람과 기념촬영 촬칵~~~

 

 

 

 

 

 

▼ 등선대 아래 서북주릉은 보이지 않지만 ~~~~

 

 

 

 

▼ 등선대에서 등선폭포로 내려가는계단

 

 

▼ 등선폭포

 

 

 

 

 

 

 

 

 

 

 

 

 

 

 

 

 

 

 

 

▼ 십이폭포

 

 

 

 

▼ 점심

 

 

 

 

 

 

 

 

▼ 금강문

 

 

 

 

 

 

 

 

 

 

 

▼ 선녀탕

 

 

 

 

 

 

 

 

 

 

 

 

 

 

 

 

 

 

 

 

 

 

 

 

 

 

 

 

 

 

 

 

▼ 오색 약수터 하산하여 옥수수 막걸이로 하산주 몇잔후 선배님 처형댁을 들리니

양미리를 준비 해 놓았네요.

재작년처럼 굵은 양미리는 아니지만

숯불에 올려놓으면 노릇노릇 익으면

술안주로는 최고 이겠지요.

 

 

 

 

 

 

▼ 노릇노릇 익은 양미리 안주로 한잔후

놀란 근육을 풀려 가까운 노래방으로 가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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