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달비 구근

강원도 화천에서 시집은 곤달비 구근 입니다.

하오령 농원님께서 이식하기 좋겠끔 잘라 택배로 보내 주셨네요.

 

 

 

직장인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

회사 화단 한곳에 임시 가식을 해 두고

주말 고향가서 이쁘게 이식 옮겨 심어야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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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을 고향 표고종균 작업 때문에 17일 휴가를 얻어

곤달비 구근 이식작업하려 달려 갑니다.

 

아직 직장 관계로 농사업무만 전담을 할수가 없어서

후배들에게 임대 해 주고

농막 옆 텃밭 두릅나무를 캐고

채전밭 산야초밭을 만들려고 합니다.  

 

▼ 시간 관계상 담배 행가 있는쪽 두릅나무까지만 까지만  캐고

 

 

▼ 유박퇴비와 부산물 퇴비를 넣고 삽과 호버로 로타리를 칩니다.

 

 

▼ 두둑을 만든후 멀칭후 심을것인지 심고 멀칭을 할것인지 고민되어

하오령농원님께 귀찮게 또 전화를 드립니다.

 

 

 ▼ 8일간 임시 가식 해 두었더니 싹이 많이 자랐습니다.

도착하자 바로 심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간격은 약 20 ~ 25cm

 

 

▼ 구근을 넣고 복토  작업중 

 

 

▼ 이식 완료 후 저녁에 비. 눈와 추워진다는 예보로

조금 걱정인데~~~

 

무럭무럭 잘 자라 내년 봄이면 먹걸이가 풍부한 반딧 텃밭.산야초밭으로

변신 되겠지요.~~~

 

 

 ▼ 2010년 3월 28일 모습

 

 

  

 

 

* 곤달비와 곰치는 사촌인데....

 

두께가 두껍고 향이 진한것은 곰취

 

두께가 얇고 향이 은은 하면서 크기가 작은것은 곤달비

 

곤달비는 뿌리 번식이 잘 되지만 , 곰취면 씨앗 파종으로 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