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청송고모댁 주변에 심어져 있는 엄나무
몇포기를 죽장 텃밭에 옮겨 심을려고
농막 옛 집 동파방지용으로 분해 해 놓은
부역수도, 보일러 조립 시운전 해 놓고
12시경 석계 → 가사 → 상옥 → 중기 가장 짧은코스를 선택하여
가사령 정상에 도로가 영 아니네요.
▼ 포항에서 준비 한 "회" 와 "다슬기국"으로 점심을 맛 있게먹고
고모부님께서 어른 손목만한 굵기의 엄나무를 캐고 계시네요.
▼ 엄나무 6포기, 살구나무 2포기
고향 밭둑에도 엄나무 어린나무 8나무가 있지만
고향에서 옮겨심은것은 1그루
묘목가게에서 구입한 2그루
포항시내 야산용 5그루
엄나무 종류별로 맛이 틀리는데~~~
묘목가게에서 구입한 두포기는 윗 가지 색깔도 틀려서
고향 뒷산으로 넘어가면 청송산 6포기를
연마지기 밭 모퉁이에 심을려고 ~~~~
(14포기만 잘 키우면 높은산에 가지 않아도 먹걸이용은 되겠지요)
▼ 마을 안쪽 뒷 산속 두릅밭에 심어 놓으면 좋지만....
봄 나물철이면 온 천지가 외지인들 때문에 주인장은 맛을 못수가 있을지~~
고향 농막뒷편에 살고 계시는 제종누님도
봄이면 바빠서 뒷산두릅밭 그쪽에는 지켜줄수 없으므로
농막에서 쉽게 보이는곳에 심을려고 하여서~~~
농막에서 쉽게 보이고 부모님 산소 옆 연마지가 밭둑 한곳에
5~6년된 호두나무를 캐 버리고
그 자리에 가장 큰 엄나무를 심었는데.
.
.
.
.
왜 호두나무가 잘 자라지 않을까요?
10여년전 똑 같은곳에 포항산림조합에서 구입한
호두나무를 심어서 자라지 않아서
재 구입하여 심었는데 나무가 크지 않고
비실비실 싹수노란놈을 과감히 처분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심을때 구덩이를 넓게 파지않아서 그런지~~~
.
.
엄나무 이식할때는 뿌리 주변에 부드러운 흙을 채우고
괭이로 옆 흙을 파면서 뿌리가 쉽게 뻗도록
유도를 해 주었는데...
(작은 포크레인이 있으면 좋을텐데)
소나무 옆 엄나무가 묘목가게에서 구입한것인데
작년 자란 가지 색깔이 좀 연하네요.
한나무는 집 뒷편에도 ~~~
▼ 가지 간격이 너무 붙어 있는 어린 묘목은 나무 가지로 유도하고
▼ 밭둑 아래 살구나무 한그루도 심었는데...
살구맛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나무재배 > 엄나무.두릅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나무 참고 (0) | 2011.05.11 |
---|---|
2010년 5월 5일 두릅사냥 (0) | 2010.05.07 |
나무 눈 (0) | 2010.02.25 |
08년 삽목한 엄나무가 이쁘게 순을 올리네요. (0) | 2009.04.09 |
뿌리삽목.... (0) | 200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