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밭둑에 토종벌통에 말벌들 공격으로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옆 바위 아래 말벌집이 있네요.
말벌들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장수말벌 왕탱이가 말벌중
으뜸이라고 하네요.
장수말벌 왕탱이는 일벌의 500배의 독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집도 땅아랫 수맥이 없고 명단자리에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바위아래, 나무윗에 집을 짓는벌들은 장수말벌이가
아니고 중탱이라고 하네요.
▼ 첫 계획은 현지에서 바로 한마리 한마리 잡을려고 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조명 때문에 비닐를 이용하여
감 홍시 따듯이 뭉쳐서 농장에서 한마리 한마리 생포 하였습니다.
▼ 냉동실에 넣어두면 쉽게 작업되지만 약효를 좋게하기 위해
집게로 한마리 한마리씩 ~~~~~
▼ 뽁으면 고단백 안주로 끝내주겠지요?
벌집과 함께 퐁당 해 놓았습니다.
▼ 30도 소주에 담궈 놓았는데.....
6개월이후 장기간 숙성하면 좋은 노봉방주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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