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부업으로 가족들 먹걸이용 토종벌을 기르면서
봄에는 옻나무,모감주, 바이텍스,엄나무, 오가피
여름철 장마철 무밀기를 위해 바이텍스를 심어서
봄에는 옻나무, 여름에는 바이텍스, 두릅나무, 엄나무, 오가피나무로
양질의 약꿀을 생산하기 위해 2009년 8월 21일 퇴근후
집사람과 우리 늦둥이 지원이와 함께 경주 옥이이모님댁에
바이텍스 묘종 구할려고 나서봅니다.
09년 8월 22일 고향 앞 뜰
바이텍스와 황백나무, 골담초는 항염성이 탁월한 약용꿀을 생산하는
최고의 밀원수이다.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항염성이 있다하여 비싼꿀로 판매되는
특산 마누카(Manuka)꿀을 능가한다.)
바이텍스의 개화습성은 당년자란 새로운 가지끝에서 개화하며 뽕, 엄나무 처럼 낮게재배하여
최대한 많은 가지수를 밀생시켜 꽃을 많이 피게 하여 풍밀하도록 유도한다.
바이택스(Vitex negundo)
최고의 밀원수(蜜原樹), 약용수, 관상수!
가정 건강의 파수꾼! 잎, 줄기, 꽃들은 향기로운 화목류!
바이텍스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 및 면역체계 능력을 향상.
(잎, 꽃, 미숙열매, 성숙전 열매, 나무줄기와 껍질, 뿌리
마편초과
잎 및 줄기는 강하게 향기롭다.
꽃에는 향수 궁노루(사향노루) 같이 가장 향이 뚜렷할것이다.
바이텍스는 개화 절정기는 6月上中旬부터 7月中下旬.
청색꽃이 늦가을(6-9월)까지 계속 피어 채밀성적이 우수하다.
미국에서는 1에이커(Acre)의 바이텍스 밀원에서 1톤(ton)의
꿀을 생산한 기록이 있다.
*1에이커는 약 4,047m²(약1,226평)
생육은 우리나라 전역이 가능하며 특히 혹한이 적은 온대지방에서는 개화
기간이 길고, 화밀분비가 양호하여 많은 우수한 꿀의 생산 할수 있다.
꿀은 약간 녹색을 띤 백색으로 향기가 좋아 기존 밀원의 대체 밀원수로 훌륭하다.
또, 생육 적응성이 커서 산, 계곡등에서도 잘자라지만 비옥한 토질이 좋다.
종자는 10-11월상순에 익는다.
번식(씨)
종자를 거피를 완전히 제거하여 흐르는물에 1 ~ 3일간 침종하여 물을 뺀뒤 종자 2/3. 굵은모레 1/3
혼합하여 외피가 까질정도로 마찰을 충분히 하여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익년 3월 하순경 파종
발아는 빠르게 발아하며 어린묘를 가을에 굴취 가식하여 첫번째 겨울 동안은
보호를 해주고, 다음해 4월경에 본밭으로 정당한 위치에 묘목 심기 정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