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벌 관리

욕심데로 되지가 않네요~~~

반딧불이(죽장) 2009. 9. 6. 12:05

 ▼ 5월 10일 분봉하였는데....

직장 생활 하여 고향에 몇통 두었는데...

토.일요일 주말에 분봉하면 좋을려만~~~

 

평일날  분봉시  수용할수가 없을것 같아서 집주변 밭둑 및 야산에 설통을 두고

가을에 재래설통 60cm 꺽을려고 아래 받침틀까지 내려오지 않아도

규격1호통을 8월 16일 더 얻어 주었는데~~~

 

  

 

 

 ▼ 9월 5일 해 질 무렵 벌통내부모습

벌통이 음지에 있지만 해가 넘어 갈 무렵

햇볕이 바로 받아서 그런지~~~~

 

 

▼ 규격통 2번째 통  심대 꼽을려고 미리 드릴작업 하여 빈 오뎅꼬지를 짤라 놓은곳이 보이네요.

욕심 같아서는 규격통 3칸까지 벌집을 지어내려오면 재래통을 꺽을려고 생각이였지만

사람 욕심데로 되지가 않네요.

 

 

벌들도 규격통 한개 높이 9.0cm 더 기어 올려갈려면 더 힘이 들것이고

 고향에는 긴 장마로 꿀 저장량도 없는데...

결국 벌통 한개를 빼 주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규격통 잘 빼 주었는것 맞지요?

 

 

 

▼ 1주일 전부터 경계병들 많고 말벌들도 답사차 한마리가 보여서

이상하다고 생각 했는데~~~

 

(아래사진은 금일 7일 촬영하였지만) 

 

 

▼ 6일 일요일 저녁 어둠이 내릴때 청송에서 고추 구입한것

고향 창고에 두고 간다면서 잠시 들려보니~~~

 

이 사가지 없는 말벌들이 소문가리게 윗에 앉아서

화분 및 꿀을 수밀하여 들어오는  우리 아가들에게 공격을 하네요.

 

주말밖에 시간이 없어서 늘 보지 못 하였지만...

이런 공격을 한지가 제법 된것 같네요.

 

▼ 7일 월요일 오전에 또 소문 앞에서 공격하여서 잠자리채로 낚아서 벌통 윗에

쥐 찍찍이에 붙어 놓았는데~~~

 

우군들은 어디 갔는지 한마리만 벌통 주변 야산에만 날아 다니고

보이지가 않는데 1주일간 걱정이네요.

 

 

▼ 말벌들의 공격이 있어서 그런지~~~

 

벌들이 너무 예민하고 너무 공격적이네요.

소문가리게 열어 내부 점검차 점검구을 열어보는데 우측 팔뚝에 한방.....

 

나들문으로 화분이 들어오는지 한쪽 모퉁이 않아 구경하는데

쥐도새도 모르게 달려들어 왼손 새끼손가락 한방~~~

 

오늘  벌침 두방으로 일만원 벌었는데

벌들이 너무 사납네요.

 

 

 

 

▼ 밭둑에 들깨꽃도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양봉이 미리 수밀작업 하네요.

 

  

 

▼ 우리 토비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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