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독서 좋아하는 집안은 늘 책과 씨름 하듯이....
아빠가 낚시를 좋아하니 우리 늦둥이 지원이도 낚시를 넘 좋아하네요.
작년 의성 분토지에서 옛 조우들과 친선대회에 함께 다녀온 후
낚시 가자고 한 약속을 지킬려고 6월 13일 준비 물품을 고향에 깜빡잊고
11일 시차제 14시 출근이라 오전 잠시 고향에 다녀오면서
농막 왼편 텃밭 작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작년에 집 사람이 씨앗뿌린 정구지 부추가 알맞게 자랐네요.
초물 칼로 베어 보았습니다.
어렸을때 한번 베어 본 기억이 있는데....
▼ 상추 한봉지를 뿌려 두었더니....
간격이 넘 촘촘 하네요.
어린상추가 영양가 더 좋다고 하여....
▼ 호박고구마 살음이 잘 되었네요.
호박고구마 옆줄 야콘도 이제 탄력을 붙이네요.
▼ 바빠서 모레와 1:4 혼합하지 않고 가뭄이라 그냥 뿌려 두었더니....
장난이 아니네요....
지난번 한번 씨 추렸는데.....
다시 중간 중간 뽑아야 되는데.......
.
.
내년봄에 모두 캐서 다시 식재 하든지
답이 나오지 않네요.
▼ 한번 이식후 5년생 도라지 입니다.
▼ 더덕덩굴
▼ 작년 마 가식 해 놓은곳에 ....
▼ 토마토 4포기 오이 2포기 고추 3포기....
토마토 재배법은 검색하면 잘 나오지만
주가지를 한가지만 키우면서 옆순은 모두 제거해주어야 되는지.....?
?
한주일에 한번씩 들어가면 훌쩍 커 버린 작물들....
▼ 제피나무 제피가 보이네요.
▼ 가지 3포기이면 엄청난 양인데....
두포기는 벌써 꽃을 피우는데 한포기가 영~~~
▼ 가지 뒷 잎....
진딧물도 아닌 노란색이네요....
이놈이 무슨 알일까요?
▼ 오후 시차제 출근을 위해 나의 아지트에 와서
상추를 깨끗이 씻어서 점심 식단을 차려 보았습니다.
상추가 참 맛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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