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다음카페 죽장 향우회 주흘산 산행에 사진 몇점을 편집 해 보았습니다.
정상에서 하산할 무렵 운무 사진입니다.
나홀로 정상에서 ~~~
▼ 아래 두 사진은 친구가 찍은것을 갖고 왔습니다.
제 2관문 하산시 휴식을 취하는 다람쥐 나 찍어봐라고
포~즈를 취해 주네요.
이번 주흘산 향우회 산행은 17명 참여하여 단출 한 산행이였는데.........
안동 지날무렵 옆지기 문자로 노무현 대통현 서거소식을
접하여 우울하게 산행출발을 시작 하였는데....
먼저 산행코스는 제 1관문 주흘관 - 여궁폭포 - 대궐샘 - 주흘산(주봉) 1,075M -
정상에서 기념촬영 및 점심식사(우중) - 정상에서 100M 하산하여 갈림길1 -
제 2관문(조곡관) - 제 1관문으로 하산
여궁폭포까지는 무난한 산행이였지만 여궁폭포를 지난 싯점부터는 가파른 영덕길을 통과하여
대궐샘 못 미쳐 잠시 휴식을 취하여 바로 이슬비가 내려
단풍취가 많이 보인 8 ~9부 능선무렵 운무가 심하고 미끄러운 바닥으로
잠시 힘든 구간이였지만
1,075 주흘산(주봉)에 정상에 도착하니 안개 운무로 시야가
가려서 좋은 경관을 카메라에 담지 못 하였지만 함께 한 향우님과
뜻 깊은 점심식사 시간은 영원이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로
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