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관계용

아래 자료는  처음 먹걸이 시험용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검색을 해 보아도

똑 같은 책자 내용과 흡사하고 초보자 입장에서 궁금사항이 전무하여 카페 북데기님 고향선배님 석산님께서

 실무 경험 노하우와 산림조합  재배기술 및 다른 재배기술 내용을 토대로

제 생각을  가미 하였습니다.

 

올해는 정말 시험용으로 해 보고 내년에는 정말 원목 3 ~ 40개 준비하여

가족 및 형제들 먹걸이용으로 재배 해 보고 싶네요.

 

 

 ▼ 표고 버섯용 원목 입니다.

 

 비조합원도 종균을 신청하면 되는데 정보 생각 착오로 종균을 구입 못 할것 같아서

시험용으로 너무 작게 준비를 해 두었네요.

 

늦게 알게되었지만 산림조합에 신청하지 않아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도 10개 단위로 구입할수 있었는걸을....

 

원목준비는  수액이 정지 된 낙엽이 지고 12월말에서  2월초까지 적당하다고 생각되며

아래 원목도 종균신청 되지 않을까 포기 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원목 7개를 2월 1일 벌채

 

원목 굵기는  보통 12 ~ 15cm 굵기에서 120cm 정도가 적당할것 같네요.

 

 

▼ 조합에 신청하지 않고 어렵게 구한 종균한판

숫자를 세어보니 610개이네요.

둘레는 12.5cm 깊이는 2.0 cm 입니다.

(이가리님께서 뚜벙이님 사용하고 남은 한판을 주시는데

푹 잊어먹고 기다시면  표고따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초청 할께요.)

 

종균 저장시는 암냉소(2 ~3도)에 종균박스가 서로 밀착되지 않고 공간이 생기도록 적재하며

성형 종균은 저장고의 팬의 가동으로 종균이 마르므로 비닐을 덮어 주는것이 좋으나

장기 저장은 피하며 접종 4 ~ 5일전에 미리 저장고에서 꺼내어 접종하는 하우스나

그늘진곳에서 보관 하면서 외부온도와 종균온도를 일치시킨후 접종 한다.

 

 

▼ 종균 깊이가 2.0cm 입니다.

나무 외피와 같이 되도록 깊이를 측정 해 보았습니다. 

 

표고전용 드릴이 있지만 소량 시험용으로 일반 드릴을 이용 하였습니다.

4인치 그라인더에 버섯전용 브라켓도 있는데...

포항에는 알아보지 못 하고 부산한곳에 여쭈어 보니 40,000원

넘 비싸네요....

 

40,000원 같으면 좀 더 보태여 표고전용 드릴구입하는것이 좋지...

 

  

 접종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하우스내에서는 3월초부터 적당하고

일반 노지인 경우에는 벚꽃이 피기 직전인 3월 중순이후가 적당하며 4월 중순이전에 완료하는것 좋음.

특히 고향 죽장에는 4월 5일 식목일 부터 중순까지가 적당하다고 사료 된다고 선배님께서 말씀 하시는데... 

 

▼  건조된 원목

 

원목 지름이 15cm 입니다.

 

 

종균 구멍은 표고전용 길이 12.5cm(산림조합 성형종균) 나무 간격을 10 ~ 15cm 줄 간격은 3 ~ 5cm로 하되

지그재그식으로 뚫는다(책자) 

 경험으로는 12 ~ 14cm  줄간격 6 ~ 7cm 적당하다고 말씀 하시는데

저는 12cm 줄간격 6cm 기준을 잡아 보았습니다.

 

▼  일반 드릴로 궁금하여 "09년 3월 27일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 드릴은 정. 역회전 기능이 있어서  천공작업에 별 어려움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깊이 조정은 옆 눈금자로 조정 하였습니다.

 

역시 초보는 용감한데 작업 하다가 보니 아쉬움도 많으네요.

 

내년 벌목시에는 올 비싼  수업료 100프로  발휘 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아래 각목에 눈금에 메겨 12cm 자를 이용하고...

 

 

 ▼ 시간에 쫓겨 두개만 종균작업 시험을 해 보았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또는 내주로 미루면서....

 

 

▼  이렇게  임시눕히기를  임시로 옛 우사 어둠컴컴한 곳에 보관하고

나머지 작업 후 물가 가까운곳에 임시 쌓기를 하여야 되겠네요.

 

 

▼  천공작업  임시 눕히기를 여기에서 할려고  합니다.

(가스통과 스프링쿨러를 좀 옮기고 )

농막과 도장 사이로 자연스럽게 차광이 되고 수도 물 사용도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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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2일고향  벌초시 표고목에 버섯이 올려 왔네요.

2009년 표고목 종균을 넣고 관리도 하지 않았는데

정말 신기하듯이 표고버섯이 올라와서

얼마나 기쁜지~~~

 

농사 씨앗 파종하여 가을결실이 그 기뿐 아시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표고 몇송이 되지 않지만

수확이 좀 늦었지만

표고가 넘 이쁘네요....

 

뿌린데로 거둔다는 진리를 생각하면서

2010년 9월 15일 낙동구비 출석부를 불려봅니다.

 

 

 

 

늦게 채취하여 좀 피었지만

제가 키운 1호 표고버섯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