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울외, 호박 포트하기...

 

 

야콘사랑님과 보내주신 야콘뇌두를 고향 서리 피해 없이 정식날짜를 맞출려고 

 뇌두를 잘못 보관하여 몇포기 되지가 않네요...(죄송합니다)

 

또한 지바고 방장님께서 보내주신 호박씨앗도 8개밖에 싹을 틔우지 않네요(2개는 불량인지 싹을 틔우지 않네요)

 

 

 

야콘 뇌두를 잘못 보관하여 조금 이상한것을 버리지 않고 상토에 묻어두니 늦게나마 싹을 틔우네요...

(버렸으면 얼마나 아까웠겠습니까??)

 

 

 

 

솔메님께 나눔 받은 울외도 16포트에 심고

 

 

야콘, 호박 울외를 16포트 이식하고  하우스

대용으로 아파트 베란다에 놓았습니다.

 

묘종이 고향에서 키운것 처럼 빡빡하게 잘 자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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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야콘묘종 

 

 

 5월 4일 묘종 좋은것 하나만 달랑 옛 논자리에 이식하고

어린묘종은 고향 집 한쪽에 두고

만 고랑 만든후 이식 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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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농촌에 일손도 바쁜데...

시내 모임 약속은 왜 이리 많은지.....

 

 

 

집옆 조그만한 텃전밭에 올해는 야콘을 심어볼려고...

야콘사랑님께 받은 뇌두를 늦게 포트 했는데.....

 

싹은 무럭무럭 자라서 본밭에 이식을 해야되는데...

임대 해 준 밭에 후배가 흰콩 심는다고  5월 22일

로타리 친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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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으로 25일 들어가보니...

로타리 쳤는것인지...

 

흉내만 내어 놓은것인지....

사람들도 참.....

 

 

아이들과 삽으로 일일이 파서 두고랑을 만들어서...

지원이는 수도가에서 물 공급하고...

성원이는 야콘 포트에 물 주고

 

 

지원이와 성원이와 함께 야콘 20포기 심고...

참외 4포기...

음지밭에 심고 남은 고구마 5포기도 심으니 어둠이

내리네요...

 

우리 지원이와 고종 사촌형과 함께

심은 야콘 고구마 무럭무럭 잘

자라 주겠지요. 

 

 

6월 15일 

 

 

골짝기 8년 묵은 천수답에 야콘 한포기도 잘 자라네요....(7/16)

 

 

 

8월 23일 모습

 

 

9월 28일 야콘모습

 

 

 

 

10월 19일 골짜기 논에 심은 야콘 한포기를  캐어 보았는데..

 

 

11월 4일 집 옆 야콘 일부 수확

 

 

 

11월 12일 야콘 모습( 시간이 없어서 일부만 수확)

 

 

 

11월 15일 남은 야콘을 캐어 보았습니다.

 

물론 한 뿌리는 썩은것 같은데 굵기가

엄청 굵습니다.

 

 

야콘 굵기에 비하여 뇌두가 엉망 입니다.

 

 

뇌두 보관이 어렵다고 하여서....

일단 삽자루 반 깊이 60cm 파서 "무" 웅덩이 식으로 뇌두를 넣고

흙을 덮었는데....

 

"무" 웅덩이와 차이점은 나뭇가지를 얻어놓고 짚등으로 덮고

흙을 덮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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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없이 그냥 흙을 덮고 지표면에 비닐로 덮어서

"무" 웅덩이 처럼 흙을 더 얻어 두었는데...

 

내년 봄 까지 썩지 않고 괜찮겠지요?

 

 

 

아래 전체를 비닐로 덮어 두는것이 더 좋겠지요?

 

 

구근 및 종묘의 월동 방법

 

구근의 보존 방법은 흙집이나 단볼상자에 왕겨를 넣어서 통기성을 주면 이듬해 5월까지 보존할 수 있다.

한냉지에서는 단볼상자 대신 발포스티로폴을 이용하면 좋다.

종묘의 월동 방법은 친주가 둘레의 면적을 빼앗아 어느 정도 보온을 할 필요가 있으므로

구근을 모두 잘라내어 줄기의 기부의 눈을 모아서 왕겨를 넣은 발포스티로폴로 된

깊은 상자에 넣어 수시로 관수하여 어느 정도 보온에 힘써서 월동시킨다.

 

  야콘의 관아는 절적한 수분관리로 얼지않게 (과습.저습 피함)관리하며

 

따라서 남부지방은 땅을 30cm정도로 파서 관아를 넣고 흙을 덮은뒤

비나 눈이 들어가지않게 부직포와 비닐을 덮어두는게 최상의 방법이며

중부지방은 그 깊이를 10cm정도 깊게합니다.

  

 ▼  시간에 쫓겨 "09년 3월 28일" 뇌두 묻어 놓은것을 파 보았습니다.

뇌두쪽은 괜찮은데 줄기쪽은 좀 썩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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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을 카페 뇌두보관 방법 질문에 댓글을 요점 하면서

제 생각을 함께 가미한 내용 입니다.

 

소량 뇌두 보관 방법은 고구마 보관처럼  아이스 박스에

마사나 왕겨로 덮어서

관아(뇌두)와 켜켜이 쌓아넣으며

물을 살짝 뿌려 얼지 않는곳에 두면 됩니다.

 

계속하여 물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간간이 상태를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야콘 장기 저장은 상당히 어려워 익년 봄 까지 저장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전문 야콘농장 별이네 참조)

 외부와 환기가 가능한 자연 동굴에 저장 (온도10도 정도) 용이 하지만, 어디 입맞에 맞는 동굴이 있습니까?

 

전문 재배하면 숨쉬는 자연 동굴을 만들면  알맞지만 동굴이 없으면 

반지하 저장창고에 마사토를 덮어 습도유지관리 하면서

두더지 쥐등을 예방관리 하면 좀 더 보관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상자에 담아 그냥두면 썩고 시골 "무" 저장식으로 땅속 깊이 묻어 두어도

지열 과 습도유지등의 이유로 썩고 저장이 힘든다고 합니다.

 

참고로  깊게 파지말고 넓게 길게 파서 비닐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걸치고 흙으로 덮는것이 

종자(뇌두)저장에는 양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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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넣어 아파트 베란다에 그냥 놔두어도 봄에 아무런 이상이 없드군요.

야콘은 뭉치 하나하나 신문지로 싸서 박스에 넣고 보관,

1개월 정도에 박스 열고 샤워기로 물 뿌려주는데 하나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일부는 아파트 층간 복도에 박스에 넣어 놔 두었고 물은 주지 않았어요.

(아파트베란다는 햇볕이 들어오므로 물주고 아파트 층간에는 그늘이고 춥기에 물주지 않고 보관)

제경우는 이렇게 해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스치로 박스에 흙과같이 묻어두어도 싹이나지 않습니다 봄에 심을때되면 싹이나지요 .

 

스치로폴 박스에 공기구멍만 내고 보관하시면 되겠네요 땅에 묻으실때도 숨구멍을 설치하시면 괜찮을것 같고요.

                                         야콘을 땅 속에 묻을 경우에 60cm 이상의 깊이로 땅을 파고 그 속에 왕겨를 넣어서

                                                     보온을 해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추위에 약해서 얼어버리기 쉽상입니다~!!

 

                                           

                                                               내년부터는 야콘 뇌두를 신문지로 둘둘 싸서 박스에 넣고

                                                          베란다나 방 한쪽에 놓으시면 물을 뿌려주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스치로폼 박스 아래에 구멍뚫고, 뇌두 넣고 위에 신문지와 비닐 덮어 베란다 그늘에 놓아도 월동 됩니다.

 

 깊이가 너무 낮아보입니다. 잘못하면 썩거나 얼기 쉽상입니다.

일단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렸다 녹으면 땅속의 잎장에서 볼때 물 웅덩이만들어놓고

물이 들어오지 말기를 바라는 형국이네요.

 

비익조님 말씀처럼 하늘에서 내려다 봤을때 야콘을 묻은 면적보다

 서너배 넓고 높게 본봉을 쌓아서 비가 물리적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고

비닐은 더 넓은 면적을 덮으세요.

 

옆에서 사선으로 빗물이 들어가면 그냥 질식사해서 썩어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비닐위에 다시 흙을 어느정도 더 덥어서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량은 집안에 뚜껑있는 스티로폼박스에 모래나 흙을 넣고 그 속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