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98년 부모님 돌아 가시고...

한 1년은  주말이면 농군으로 고추. 콩을 수확하고 2000년도 얼마되지 않은 토지를 임대하고...

 

2002년 큰놈 초등학교 3학년 식목일 숙제한다고...

밭둑에 자두나무 2그루, 대추나무 2그루, 배나무 2그루 심었는데...

 

나무에 무지하고 주말이면 늘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 해  놓은 자두나무 입니다.

나무가 욕 하겠지요???

 

 

전지. 전정에 대한 지식을 갖고 전지하면 좋지만...

시기를 놓쳐서 대충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나무가 속 시원하다고 하겠지요...

 

 

 

밭둑 경계지점 가시 오가피 나무 입니다.

이웃집과 경계지점에는 서로를 배려를 할줄 알아야 되는데....

 

가격 좋을때는 소모가 모두 되지만...

몇년간 방치되어 우리 밭으로 넘어 오는것을 베어 달라고 하니...

시간 없다면서 우리 보고 베어라고 하여서......

 

지난 3월 5일 대휴때 예초기로 베었는데...

 

이제 작두. 또는 도끼로 잘라 정리를 해야 되는데....

언제 다 할지 모르겠네요....

 

이웃 효자시장 중탕집에서 칡 14kg 10만원과 대추. 감초등 오가피 일만원 총 13만원 달라고 해서

오가피는 죽장것 갖다 주는걸로 하고.......

 

 

12만원에 127포 나왔네요.....

참살이님 뒷 따라가면 칡은 공짜 일것인데....

 

 

이 두릅과 오가피도 옮겨야 되는데....

추후 정년 다가오면 이 자리에 집을 새로 짓을 계획이지만....

 

우선 집사람이 미니 하우스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물론 집과 붙혀 있어서 지금은 취나무 더덕이 울릉도 나물등이 땅속에 있지만...

올해도 참취. 울릉도 멍이 나물을등 심어 볼려고 하는데...

 언제 작업을 다 할지....

 

 

두릅을 여기 밭둑에 옮길려고 하는데.....

아직 정리 해야 할 나무가 많으네요.....

 

뽕나무와 고로쇠 나무를 정리를 했는데....

아직 딱나무와 찔레가 많이 보여서 지난 주말 3월 8일 작업하려 들어 갔는데.....

 

 

 

마침 장날이어서 고로쇠 9리터 부탁 받은것 구입하고....

 

장날이면 도토리 묵과 두부를 손수 하는 아모레 가게에 들려서...

묵 두모, 두부 2모 구입하여 집으로  올라가니...

 

회관앞에서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궁금하여 들려보니...

이월이라 자매마을 포스코 제선부 소결공장과 이월 친선 윷놀이 대회가 있네요...

 

 

점심때 들어가서 면장님과 시의원님 사진은 담지를 못 했네요...

 

 

 

마을 이장님 윷놀이 생 중계를 하시네요....

 

 

마을 어르신은 회관 사랑채에서 양주를 드시면서 정담을 나누시고...

 

 

친선 윷놀이는 먼저 주민과 자매마을 소결공장 대표로 5인으로 3판 양승으로 시작해서...

포스코 제선부 먼저 양승으로 ....

전 조합장님께서 시상식  수여를 하고.......

 

 

윷놀이를 마치고 우리 지원이 스타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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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주말을 보낸 하루였는데...

 

저 밭에 일은 언제 다 할 ~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