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장 얼음 썰매장 이라고 아십니까???
일명 까치소 산장펜션 앞 "까치소 얼음 썰매장"
우리 둘째 선민와 늦둥이 지원이
연말이면 새해 해돋이 명소 또는 가족들과 온천 콘도를 ?O는데....
우리 가족은 30일은 회사 공개홀에서 jazz heart 창단공연 불우이웃돕기 자선 콘서트가 있어서
업무지원 및 내일은 큰 누님 딸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포항에서 관광버스 임대해서 부산 다녀오고 ....
돌아오면 바로 돌아가신 부친 남매계를 저희집에서 어른들 모시고 하면 1월 2일 시무식......
어제 저녁 아이들과 함께 쫑파티를 하였는데....
우리 늦둥이 지원이가 소원 있다고 해서 물어보니...
죽장 거랑에서 얼음썰매 타는것과 눈이 많이오면 아파트에서 유치원 친구들과 눈사람 만들면서 눈싸움 하는것이라 해서....
잠시 짬을 내서 석계 들려서 썰매를 드렁크에 싣고 일광리에 들리니.....
석제 선배님과 면장님께서 도착 하셨서 담소를 나누셨서 1시간 정도 아이들과 잘 놀다가 왔습니다.
면장님과 잠시 담소중에 까치소에서 늘 얼음썰매를 타고 했는데...
까치소는 수심이 깊어서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있어서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펜션앞 거랑을 평탄하게 정비하고 물막이 둑을 만들어서 넓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산장펜션 앞에 주차장까지 준비 하였다고 하시면서....
주차장 펫말 현수막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곧 현수막을 걸고 간단한 먹걸리 해결 방안 붕어빵, 오뎅탕도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빠른 시일내 가족들과 즐거운 얼음썰매 타면서 간단한 먹걸리도 해결 가능 하겠지요???
면장님께서 손수 얼음썰매를 만드셨네요....
옛날 어렸을때 바케스 손잡이 잡고 만들었는데...
면장님 만든 썰매가 옛날것과 똑 같네요....
어느분인지 신나게 얼음썰매를 즐기시네요....
저도 잠시 타 보았는데 빙질도 양호하고 이틀 추위로 얼음두께가 얇고 가장자리 일부는 덜 얼어서 조금 그렇지만...
새해 1월달 기온만 조금 더 내려가면 가족들과 즐길 좋은 얼음썰매장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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