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살다가 헤드랜턴 착용하여 사과 수확하는 날도 있군요.
자홍사과 는 10주밖에 되지 않아서 단골고객 예약으로 판매를 하는데~~~~
사과 수확에는 두가지 방법으로 시기 조절을 합니다.
가을사과 저온 보관 할시에는 조금 일찍 당겨서 수확을 하고 바로 시식 드실수 있는 사과는 최대한 나무에서 익혀서 수확을 하여야 제대로 사과 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반딧불이 농원은 최대한 완숙 사과 수확을 합니다.
계획으로는 17일 수확 선별 택배 포장 발송을 할려고 했는데 13일부터 가을 장마 예보이라 급히 농장으로 달려가서 13일 05시 부터 수확을 하였어요.
05시 이슬비가 살짝 내려 급히 수확을 시작하니 마침 비가 그쳐서 수확 완료 후
09시까지 출근을 하고 저녁 퇴근 후 포장 선별 발송을 하였어요.
정말 농사 짓다가 보니 별별 일이 다 있지만 맛 있는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사과 잎도 최대한 갖고 가면서 당도와 경도를 높혀 줍니다.
▼집 옆지기도 열심히 수확을 합니다.
▼ 7월달 해병대 전역한 아들은 수확한 사과를 창고로 옮기고~~~
▼ 수확한 사과를 선별기로 돌려 보았어요.
자홍 사과는 잎을 최대한 갖고 가면서 잎에 가린 부위는 색도 빨갛지 않고 노란무리하게 익어 갑니다. 색깔이 그렇지 맛은 잎에서 생산되는 광합성으로 더 좋습니다.
▼ 공판장 가면 가격은 잘 나오지만 매년 단골 고객이라 가격도 양호하게 판매 하였어요.
▼ 18시 퇴근 후 농장에 들어와서 포장을 하였어요.
▼ 5월23일 우박피해로 자홍 10주 표본 1주를 14일 수확하여 과실 피해 10% 정도경미하게 발생 되었군요.
가을 부사는 표본 3주 수확하여 조사를 하여 피해 현황을 확인 한다고 하는군요.
▼ 포장 하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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