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2일 반딧불이 농원 사과적과 완료 하였어요
20일 금요일 오후 21일 일요일 오전 까지 큰누나 자형께서 이틀간 일부 작업을 해 놓아서
외부 전문인력 6명 05시 40분~15시00분 작업을 깔끔하게 해 줘서 큰 시름은 놓았어요.
사과 농사 중 전지 적과 수확 시기가 중요 하다고 하지만 적과가 늦으면
내년 꽃눈 형성에 좋지 않으며 농장주 마음도 더 급해 지겠지요.
이상 냉해 저온 피해로 농장마다 사과가 없다고 하는데 반딧불이농원 은 그런대로 씨는 될것 같습니다.
일부 한곳 몇주는 씨도 되지 않지만 올해처럼 힘든 조건에 이 정도면 양호하게 관리를 했다고
위안을 갖고 과원 관리에 매진을 해야 되겠어요.
적과 인력 관리도 매년 하시던분을 적과 끝나면 내년 일정을 예약을 하여
고급인력을 사용 합니다.
포항시기술센타 인력도 있지만 ~~~
(초보들이 넘 많으며 시간 땡처리)
모든 작업을 시켜보면 알아서 척척 작업 해 주고 요렁 피우지 않고 시간만채우는 하루살이도 많지만
나의 일처럼 해 주는 고급 인력을 만나는것도 "복" 이면서 행복이지요.
3일간 농장에서 작업을 하였더니 힘은 들었지만 많은것을 느끼게 하네요.
사람이나 사과나무 농장이나 기초가 튼튼해야 하며 매사 정도 관리가 중요
하다는것을 느끼게 하는 2023년 이상 저온 서리가 심하게 내린 해 입니다.
▼ 매년 적과 수확시 동생 일손을 되와 주는 큰 자형 누님
▼ 2015년 농장 조성이후 반딧불이 농원 전문 인력 여사님
( 6명 맴버가 포항 근교 사과 과수원 꽃적과, 적과 2차적과, 잎소지, 사과수확)
▼ 적과 전 사과
▼ 적과 후 사과
▼ 씨앗 조사를 해 보았어요
냉해 서리 피해가 심한 해에는 씨가 들어 있지 않아
낙과 기형사과 굵기도 작은 현상이 나타 납니다.
5개 씨방에 2개씩 들어 10개 씨 들어 가야 100% 정상인데
5개 이상이면 양호하게 수확이 되는것 같았어요
▼ 과원 열간 초생재배 크로바 꽃도 이쁘게 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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