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9일 ~10일 둘째 반딧불이 농원이야기 입니다.
토요일은 13시까지 근무 당번이라 회사에 핀 동백. 할미꽃 . 진달래를 감상하며
폰 카메라에 담고 퇴근 하면서 지인님 농장 으로 달려가서 화살나무
두포기 얻어와서 죽장 반딧불이 농원 한곳에 심어 놓았어요.
화살나무는 가을 단풍색이 고와서 정원수로 좋지요.
죽장 들녁으로 화살나무는 많지만
화살촉이 높지 않아서 지인님 농장 화살 촉 이쁜나무를 업어왔어요.
일요일 비 예보이라 토요일 저녁에는 바람 한점 없어서 과수원 스프링쿨러를 가동후
소화전 호스로 물을 흐르게 한후 사과나무 전정목을 태우고
일요일 비 오기전 토종 옻나무 5주를 밭둑에 옮겨심고
비 맞으며 표고목을 세우니 비 방울도 굵어져
주말 농장일을 마무리 하였어요.
표고목도 2월 구정 연휴기간에 지주대 만들어 설치 한다는것이
사과나무 전정에 바빠 하루이틀 미루다가 보니 표고가 올나오는것을 보면서
비 맞으며 작업을 하니 한 이불 덥는 집식구가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네요.
몸을 아껴 가면서 작업을 해야지~~~
천성적으로 부지런한 체질일까 ~~~
일을 두고 그냥 둘수가 없어 늘 움직이는 성격이라
나이가 먹을수록 집식구와 지인 님들도 몸을 생각하며
일을 하라고 당부를 하는데~~~~
이제 즐기면서 좋아 하는 농장일도 하여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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