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일소 예방을 위해~~~~

반딧불이(죽장) 2018. 8. 1. 06:40

농사란 자연의 섭리 하늘이 도와야 제대로 되는거지 보잘것 없는 인간은

하늘만 쳐다만 볼수가 없어 시간 나는데로 관리를 하여도 일소피해는 피 할수가 없군요.

 

2018년 7월 31일 반딧불이 농원 입니다.

사과밭 3~4일 간격으로 관수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직장인 주말농군 시간만 나면  2~3일 간격 농장으로 달려가서

시간을 짧게하여 관수를 합니다.

 

올봄 냉해로 정상적으로 착과 아닌 주지에서 바깥으로 착과된 사과는

일소피해가 보이고 8월 중순까지 폭염 고온일 경우

5년 이하 유목일때 피해 속출은 불보듯이 뻔하여 주지 하부는

스프링쿨러 관수를 위해 예초작업을 하고 열간은 풀을 키워

과원 온도 낮출려고 합니다.

 

7월 28일 탄산칼슘(액체)을 살포하고 8월 4일은 초산칼슘을 단용으로 살포계획 입니다.

(사과 굵기는 좀 작아 지더라도 폭염 햇볕에 데이는것 보다는 좋겠지요)

 

사과 밭 관수하면서 고추.참깨밭에도 분수 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주었더니

현 상태 에는 양호하여 고추고랑 공기순환 되어야

병충해가 없고 햇볕도 잘 들어서 빨리 익으므로 

 상부 고추들이 축 쳐짐을 방지하기 위해 4벌 줄 치고

출근을 하여  근무하면서 하루를 돌이켜 봅니다.



아무리 폭염 열대야 하지만 가을은 옵니다.

고추 줄치면서 보니 하나 둘 빨갛게 익기 시작하고

참깨 열매도 눈에 보일정도 하루가 다르게 꼬투리를 맺네요.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면 수확의 맛 엔돌핀을 선물을 안아 주겠지요.


▼ 7월 31일 반딧불이 농원 모습



▼ 주간 하부만 예초작업





▼ 일소피해





수분수로 심은 사과가 익기 시작 합니다.

폭염으로 익는것인지~~~~





▼ 참깨 고추밭



▼ 4벌줄 친 고추





▼ 제종누님이 준 메론참외도 한개 열렸군요!

맛이 어떨지 궁금 궁금~~~~


▼  8 월 6일 부친 기일이라 식구가 물고기 좀 잡으라고 하여서

통발을 넣어보니 가족들 한끼정도는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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