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확기가 접어드는 10월초에는 9월 못한 도장지 정리와 나무 아래 제초작업 후
적엽 잎소지 및 반사필름을 까는일등이 사과밭에는 많은 일들이 산재하여 있지만
요즘 사과밭이 많은 지역을 다니다가 보면 나무주위에서 적엽(잎소지)을 하는경우가 종종 목격을 하는데
지금 정도는 사과에 직접 닿은 잎과 꼭지 부위에 떨어진 낙엽 소지 청소를 하고 10월 중순경 2차 적엽을 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여 1차 적업을 사과 주변 잎을 다 따 내는 모습을 보는데
잎을 많이 따 내면 햇볕이 많이 들어 색은 이쁘게 들지만 맛은 떨어지는것이 당연한 이치겠지요.
사과 주위에 잎이 많으면 사과 맛도 좋고 이듬해 꽃눈 형성등 나무에 좋지만
착색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 공판장등 소비자들은 왜 색이 이럴까 하면서
싫어하며 제값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 하지요.
착색계 부사는 후브락스는 반사필름을 깔지 않아도 색이 잘 나온다고 하지만
꼭지부위 착색을 돕기위해 비싼 반사필름을 반딧불이 농원에도 사용하여
적엽 잎을 최대한 따지 않고 책색을 좋게 하기 위한 숙제 아닌 숙제를
열심히 하여 맛 있는 사과를 소비지들에게 맛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후브락스는
사과 붉은색은 안토시아닌은 당(포도당), 빛, 온도에서 생성되며 적온은 15~20℃이고,
25℃이상, 10℃이하에서는 발현이 억제되는 것 등이다.
착색의 양부는 수세(질소 영양의 다소), 나무의 수광상태, 착과량, 기상조건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 추석 전날 나무 하부 제초작업
▼ 너구리 소행인지, 오소리 소행인지 간혹 이렇게 갈려 먹은 사과도 보입니다.
▼ 열간 제초작업
▼ 9월에 못다 도장지 정리 작업
- 지금 도장지 정리 작업은 광환경 개선시켜 꽃눈 충실과 동계 전정시 쉽게 할수가 있지요.
▼ 적엽 전
▼ 적엽 후
▼ 떨어진 사과를 주워라고 하니 자전가 타고 주워 오네요.
주간길이가 105M 끝이 보이지 않지요.
▼ 토요일 당직이라 집식구와 둘째선민. 막둥이 지원이가 농원으로 달려 가
잎 소지 적엽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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