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부 주말이면 어김없이 농장으로 달려가
사과나무 도장지 적심 . 염지 작업하면 주지 액화 작업을 못 하였더니
작업량이 엄청 기다리고 있네요.
토요일. 일요일 혼자 작업을 하니 할일은 많은데
능률이 오르지가 않네요.
일요일은 직원 자제분이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혼례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여 전통혼례 모습을 보니
옛 어렸을때 이웃 누님 결혼식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예식장 시간에 쫓겨 밀어내는 방식보다 시간적
여유있게 전통혼례도 괜찮을것 같군요.
메뚜기라도 한철이라 적과시기이라 결혼식 다녀와서
늦은시간 까지 측지 삼지창 제거 하고
올 복토 한 자리에 퇴비 30포를 살포하니 어둠이 내리네요.
주말농군 할일은 태산이고 시간이 왜 그리 잘 가는지~~~
▼ 직원 자제분 전통혼례 모습
▼ 주지 액화제거 모습
▼ 1차 적과모습
▼ 적과 후
▼ 유목일때 잔손이 많이도 갑니다.
측지 끝 부분 뭉쳐 있는가지 제거도 해야 되고
▼ 측지 끝 부분 정리 후 모습
▼ 올 복토 한 자리 퇴비도 내고 ~~~
▼ 초딩친구가 회사에서 사용한 장갑을 세탁 후 갖고 왔네요.
장갑이 두 꺼워 재활용 하여 농장에 작업할때 유용하게 사용 합니다.
몇 년전부터 갖다줘서 장갑걱정 없이 농장 농막에 잘 사용하는데
친구야 고맙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