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둘째 주말은 광복절 공휴일 월요일이라 직장인들 3일 황금 연휴이라
못다한 주말 농장 일 처리 하면서 가족들과 여수테마 여행을 당일로 다녀 온 사진을 담아 봅니다.
여수여행은 해상케이블카 탑승하여 거북선 대교를 지나는 코스인데 밤에 승차하면
멋 있는 야경을 감상 할수가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생각하며
미남크로즈에 승차하여 여수 진남관 및 아름다운
한려해상을 약 40분간 선상에서 여수 앞 바다를 구경 후
엑스포 주차장에서 점심 식사 한 후 오동도 섬을 들려 보는데
날씨가 30도 넘는 13시 30분이라 가족들은 걷지 않고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이옹하고 혼자 바다 윗 다리를 건너면서 아름다운 여수 풍경을 담아 봅니다.
참고로 유명 여행지 및 터미널 주변 식당은 한번 오고가는 떠내기 손님이라
음식이 엉망이고 가격이 비싼데 역시나 여수 엑스포 주차장 케이블카 주변 식당도 예외가 아니네요.
생선구이 1인분도 되지 않고 2인분 이상
가능한데 칼만 들지 않았지만 ~~~~
혹 여수 여행 가시는 님은 참고로 좀 불편 하더라도
여수새내 음식점을 이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몇년전부터 가벼운 여행은 차를 운전하지 않고 여행사 테마 여행 상품을 이용하니
가족들과 즐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피곤도 덜 하고 좋으네요.
작년 가을 태백 협곡열차 여행은 우리 가족 다섯명 모두 다녀와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큰아이 주현이가 바빠서 함께하지 못해 좀 아쉽네요.
현대인 바쁘다는 핑계로 온 가족 모이기 힘들지만 최대한 시간 조율하여 내품에
있을때 가족여행 및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줘야 하는데 주말농 시작 후 생각처럼 되지가 않네요.
▼ 13일 여수가는 리무진 버스 내
▼ 케이블카 구름다리에서 오동도섬 배경
▼ 여수 엠블호텔
▼ 케이블카 내에서 거북선 대교
여수의 밤바다 노래가 생각 납니다.
야간에 승차하였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하머 한컷
▼ 미남 크로즈 내 3층 포토죤에서
▼ 우리 옆지기와 미남크로즈 배경으로 한컷
▼ 우리 아들 유치원 다닐때 유난히 아빠를 많이 따라 다녀 민물밤낚시, 죽장 농막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아빠 일을 도와 주던 우리 늦둥이 아들이 이제 아빠 키 보다 훨씬 컸군아.
▼ 큰아이 주현이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둘째 선민, 나, 옆지기, 지원 가족사진
미남 크로즈 선상에서 진남관을 담았보았습니다.
▼ 미남 크로즈 선상에서 거북선 대교모습
▼ 오동도 섬 다리를 건너면서 해상케이블카와 엠블호텔 모습
▼ 오동도 섬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걷어서 가면 10분이 소요되지만
동백열차 30분간격 운행하며 운임은 800원 타고가면 7~8분 소요되며
더운 날씨라 가족들은 동백열차를 이용하고 혼자 걷으면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 오동도 안내도
동백꽃이 필무렵 야간에 오면 금상첨화이지만
국립해상공원 답게 이름값을 합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이지만 오동도 전체가 큰 동백나무와 솔나무, 대나무로 우겨져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힐링코스 걷기 좋겠끔
해돋이 전망대, 등대 및 사이사이 볼거리가 잘 관리되어 있으며
한려해상공원에서 시원하게 불어올리는 바다 바람으로 덥다는 생각은 잠시 잊었네요.
▼ 오동도 해돋이 전망대 및 등대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 오동도 주변 뱃길을 안내하는 등대
▼ 진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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