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예초작업 (7월 9일)

반딧불이(죽장) 2016. 7. 13. 05:44

 

 

 

 

 

2016년 7월 9일 집사람 출근 태워주고 나의 꿈의 자리로

달려가니 장마기간 엄청나게 자란 잡초들을 보니 염두가 나지 않지만

내주 고압 분무기로 방제를 하여야 되므로 하기 싫어도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만

08시 30분 작업을 시작 할려니 하기 싫은 기분이지만 나 아니면 어느 누구도 해 줄수 없는 일이라

관리기 부착형 제초기에 시동을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집중 불량인지

다 키운 수분수 한나무를 베어 가슴이 미어지네~~~~

 

 

예초 작업시 한그루 한그루를 베어 내는데 ~~~~

 

더운 날씨이지만 긴고랑 3고랑과 짧은 고랑 한고랑

마무리 하니 쭉담에 설치한 온도계가 32도를 가르키네요.

 

노가다꾼이 자유 분발하게 움직이다가 10여일 천안에서 교육받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낮 시간 무리를 하였더니

더위 먹은건지 찬 음식 냉면만 생각 나 죽장 소재지 반점에 내려와서

한 그릇을 먹고 돌아 오는데 한기와 팔 다리가 쑤셔

보일러를 높여 사우나탕을 만들어 한숨을 잤지만 증세는 매한가지~~~

(면소재지 반점이지만 냉면맛이 왜 그리 맛이 없는지

냉면 공장에서 납품하는 그대로 삶아 오이 및 몇가지를 가미하여

내어 놓는 맛 두번 다시 가기 싫은 반점~~~~)

 

교육시설에 생활하면서 24시간 어디 가지 못 하고

 단체생활을 논산 훈련소에서 한후 처음이린 몸 신경이 받쳐주지 않은지~~~~

따뜻한 나의 보금자리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인지

 컨디션은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 놓아야 14일 교육 마치고

 포항내려 가면 16일~17일 방제작업 및 사과나무 2차 생장 가지유인 및

사과나무 아랫부분 예초기로 제초작업 등

반딧불이 죽장농장에 기다리는 아가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농사도 이제는 기계화로 짓지 않으면 바쁜세상 육쳬가 힘ㅡ들어 견뎌 내기가 힘들것 같네요.

예초작업도 SS기계이면 1주일을 늦쳐도 가능 할 것을

줄당기가 힘들어서 무리를 하였더니 아니나 달를 까

몸에 건강 신호를 보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