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재배참고)

[스크랩] 가지생장의 원칙

반딧불이(죽장) 2016. 1. 20. 09:36
 

착생위치가 같고 분지각, 길이, 세력이 같은

    두 개의 가지는 같은 세력으로 자람

   - 같은 높이 및 부위에 착생된 가지(車枝)가

     2개 이상 있으면 세력이 강해짐

   - 성목기에는 측지간격이 적어도 한뼘

     (약 20~25cm) 수준은 띄어야 함


 ○ 다른 조건이 같다면 분지각도가 좁은 가지는 넓은 가지 보다 강하게 자람

   - 수형에 맞는 유인각도 설정 및 세력에 따른 유인 필요

   - 무조건 적인 유인은 수형 및 수세조절 측면에서 악영향이 높음

 ○ 분지각이 같다면 원줄기에 높게 부착된 가지가 낯은

    가지보다 강하게 자람

   - 광환경 조건 및 양분흡수 능력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기부의 가지보다 생장 왕성

   - 수형구조로 볼 때 왜 피라미드식을 적용하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

 ○ 다른 조건이 같다면 굵은 가지가 가는 가지보다 강하게 자람

   - 굵은가지는 양분흡수를 하는 도관조직이 크기 때문에 세력 왕성

   - 굵은가지는 기부직경에 따라 전체적인 측지길이 또한 길어지기 때문에 재식거리 유지 곤란

○ 원줄기에 가까이 부착된 가지가 멀리 부착된 가지보다 강하게 자람

   - 정부우세성 및 양분분배 특성상 기부가지 생장 왕성

   - 측지의 갱신 및 대체지 육성에 활용

출처 : 사과지킴이
글쓴이 : 박무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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