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동해 예방용 페인트 도색

반딧불이(죽장) 2015. 11. 30. 17:53

사과나무 유목일때 동해 피해 예방으로 수성페인트 도색, 신문지 감싸기,

아티롱 보온재 감싸기, 급수용 호스 베호스를 절단하여 감싸는 방식등

여러 방식이 있지만 반딧불이 죽장 농장에는 수성페인트 도장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11월 28일 오전 당직 근무후 고향 농장으로 달려가서

오후 짧은시간을 이용하여 106주 도색후

농막에서 하루 자는데 밤 10시 영하2도 떨어지고

 새벽녁에는 영하4도까지 떨어지는데

 

강추위에 옛 농막이라 우풍이 얼마나 샌지~~~

(시내 아파트 생활 아닌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바닥은 따뜻한데  문틈으로 새어는 나오는 우풍으로 자정 넘어 잠이오지 않아

수시로 변하는 기온을 체크해 보니

포항은 영상 3도인데 죽장 방흥리 소재  관측소에는

영하 4도 떨어지는것을 보니

역시 사과 주산지 답게 밤.낮 기온차가 심하게 보이네요.

 

 29일은 영하 -4날씨로 된서리가 내려 오전에 물기로 인해 페인트 작업이 곤란하여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페인트 2리터로 114주 사과나무 도색작업을 16시 마무리 하고 

  30일 오전 시간에 페인트 2리터  115주 도색작업 마무리

 

▼ 수성페인트 4리터와 살충제 한병 희석하여 사과나무에 도색

 

 

▼ 페인트 붓과 로라로 도색작업

 

 

 

 

 

▼ 도색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