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밭 뒷 정리

지난 11월 13일 콩 탈곡을 지인님들 도움으로 하루만에 하고

14일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선별작업하고

15일 오후 고향으로 달려가서 콩 심은밭에 10mm 철근말목을 묶음하여

창고에 보관하고 멀칭비닐을 밤 늦도록 걷어서 배출장소에 보관하니

어둠이 내려 앞이 보이지가 않네요.

 

늦가을 해가 짧다고 하지만 주말농군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해가 저무네요.

 

 

 

▼ 벌써 15시 30분인데 비닐을

쉬지않고 작업하여도 아직 짧은고랑 몇 고랑이 남았는데

 

시내 개인 사업을 이렇게 하면 빌딩 올리겠지요~~~~.

 

 

▼ 콩 타작 후 콩 깍지를 과수원 조성 기초 로타리 치기 전  뿌려 놓을려고

2014년 11월 16일 시차제 근무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고향으로 달려가니

서리가 내리고 냇가에는 벌써 살 얼음이 얼었네요.

 

 

▼ 정리못한 말목 철근도 창고에 넣고

 

 

▼ 봄 비닐 멀칭 트랙터 로타리 전 지원이와 3리어카를 주워 버렸는데~~~~

깊이 로타리 쳐 놓으니 아래 돌들이 올라 와  리어카에 담으니 두 리어카 이네요. 

 

잔 돌 같으면 물 빠짐 좋겠끔 놔 둘려고 하었지만~~~~

너무 큰 돌이어서 주워 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 콩 깍지는 전부 뿌리지도 못 하고

또 다음날을 미뤄야 되네요.

 

 

 

 

 

 

주말은 청송 김장용 배추도 갖고와야 되고, 일요일은 서울에도 다녀와야 되고~~~~

 

주문받은 서리태 콩도 배달하여야 하고~~~~

이러다가 사과밭 기초조성은 언제 다 하노~~~~

 

아 바쁘다 바빠~~~~

 

.

.

.

.

 

이렇게 콩 깍지를 밭에 뿌려 놓고 트랙터 로타리 치면

기초 거름이 되겠지요.